[일반] 아름다운 삶을 위한 생각나누기

페이지 정보

넬리母 3,583 2 2003.12.11 02:12

평점

  • 평점 : 0점 (0명 참여)

본문














    아름다운 삶을 위한 생각나누기 - 추수 박지영




    우리는 남의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면 그 대상을 칭찬하기 보다는
    깎아 내리고 흉을 보게 될 때가 더 많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의 잘못을 지적하는 일은 냉정하고 쉽사리 하면서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깊이 깨닫지 못하고 너그럽기까지 합니다.

    그런 인격을 가진 사람은 위선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과 남을 속이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인간이기에 잘못과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하기에 남의 잘못에 대하여는 관대하고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는 냉정해져야 합니다.

    남을 욕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자신도 욕을 듣게 되고
    남을 칭찬하는 사람은
    언젠가 자신도 칭찬을 듣게 된다는 말이 있듯이
    남을 오해하여 상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힌다면
    우리 또한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진실을 말해도 상대가 믿어주지 않는다면
    참으로 괴로운 일일 것입니다.
    그 속을 끄집어 내어
    보여 줄 수도 없는 일이고 말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기왕이면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실수에 노출되어 살아는 인간이기에
    그들이 범하는 잘못을 우리도 범할 수 있는 개연성를
    갖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에게 열등감이 아주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 열등감으로 인하여 남의 나쁜 점과 단점을 만들어 내는
    어리석음은 최소한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 있는 사람은 언제나 당당하듯이
    남을 깎아 내리고 단점만을 거듭 말하는 사람은
    분명 열등감이 많은 사람일 것입니다.

    우리는 각자의 재능이 다르고 능력이 다르지만
    모두 동일한 인격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 스스로 매사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세상에 나와 똑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기에
    나를 존중하고 자신 있게 일을 하며,
    너그러운 마음과 눈으로
    사람을 대하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






너무도 당연한 말이지만 참 좋지? 연신 고개가 끄덕여져서 모두들 한번씩 읽어보라는 의미에서 퍼왔어!!~.~;;

추천인
  • 추천해 주세요

댓글2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12.11 16:52

음 너무 좋다. 오늘 나는 많은 사람들을 칭찬하고 싶어지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을 일일히 다 나열할수는 없지만. 난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이 배푼 사랑에 나는 오늘도 웁니다.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글쓴이 2003.12.11 02:16

음악에 가사가 뭔 소린지는 모르겠지만 음악도 감미롭고...글 내용도 한번쯤 짚어볼만한 것같아..그치? 난 지금 감기가 잠뜩 걸려서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는 않아. 다시 아이들 기말고사기간은 되었고.. 하지만, 바쁜 와중에도 잠깐씩 루루홈에서 쉴 수 있다는 것도 크나큰 행운이라고 생각해. 오늘도 모두들 행복하기를 바래.~.~;;

Total 1,0461053 페이지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일반  댓글+3🏆 [제12화] 아저씨와 여고생 야돌이 2003.12.14 3,498 0
일반  댓글+3🏆 사랑하는 당신 넬리母 2003.12.12 3,966 0
일반  댓글+2🏆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유은미 2003.12.11 4,140 0
일반  댓글+2🏆 이제 시험이 끝났답니다^^ 벼리누나^^ 2003.12.11 3,124 0
일반  댓글+2🏆 🚩 아름다운 삶을 위한 생각나누기 넬리母 2003.12.11 3,584 0
일반  댓글+1🏆 [제11화] 아저씨와 여고생 야돌이 2003.12.10 3,580 0
일반  댓글+4🏆 다들 알지? 일기예보 2003.12.08 3,279 0
일반  댓글+3🏆 안녕하세요... 서정욱 2003.12.07 3,186 0
일반  댓글+2🏆 [제10화] 아저씨와 여고생 야돌이 2003.12.07 3,373 0
일반  댓글+1🏆 [제9화] 아저씨와 여고생 야돌이 2003.12.03 3,507 0
일반  댓글+3🏆 애들의 대화 (사진) 넬리母 2003.12.03 3,417 0
일반  댓글+2🏆 정(情) 넬리母 2003.12.03 3,580 0
일반  댓글+1🏆 [제8화] 아저씨와 여고생 야돌이 2003.12.02 3,748 0
일반  댓글+3🏆 ㅎㅎ 벼리누나에요~~ 벼리누나^^ 2003.12.02 3,453 0
일반  댓글+1🏆 [제7화] 아저씨와 여고생 야돌이 2003.11.29 4,419 0
일반  댓글+1🏆 [제6화] 아저씨와 여고생 야돌이 2003.11.29 3,770 0
일반  댓글+1🏆 [제5화] 아저씨와 여고생 야돌이 2003.11.29 3,827 0
일반  댓글+1🏆 [제4화] 아저씨와 여고생 야돌이 2003.11.29 4,161 0
일반  댓글+1🏆 [제3화] 아저씨와 여고생 야돌이 2003.11.29 3,516 0
일반  댓글+1🏆 [제2화] 아저씨와 여고생 야돌이 2003.11.29 3,87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