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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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미 4,332 5 2002.11.1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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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과연 책을 몇권이나 읽었는지원
한달전만 해도 가을을 맞이하여. 책을 읽어
보겠다던 큰 포부는 어디로 사라지고 딱
한권의 책만 읽었으니 원... 지금 반성중.(x5)
책에는 많은 교훈들이 들어있다
따뜻한 감성을 살려주시도 하고.
메말라 있던 나에 동그란 눈에 이슬이 맺히게도
해주고. 잠시 불평을 가졌던 가슴에. 포근함을 주며
감사함을 주기도 하는데. 알면서도. 그리 쉽게 잡아
지지 않는 책~~ 오늘 서점에서 용해원님의 시집 3권을
잠시 보았다. 예전에는 너무나도 좋아해서. 용해원님의
시집이 새로이 나올때마다. 구입하곤 했는데. ....^^
아줌마 되면서. 감성마저 죽어버리지 않기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말이다.^^(x23)
난 왜 작정한 것들을 실천하지 못하는 것일까
가끔 그런 내가 미워 질때도 많다.
무지하게 독하게 맘 먹고 결정하고. 며칠을
가나 싶으면.  어김없이 삼일을 못넘기니 말이다.
무엇인가가 아주 대단한 변화가 나에게 필요한 것일까
오늘 하루도  책을 읽지 못한다면. 좋은글. 마음을
다스리는 그러한 글들을 보도록 노력해야 겠다.^^(x1)(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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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09-13 04:33:25
- 서명 :
-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댓글5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1.20 03:34
예전에 넬리는 맨날 먹고 자고 싸고..훔...나와 흡사한 모습이었는데..역시나 루루가 똑똑한것도 다 이런 엄마의 끊임없는 자기발전을 닮아서 그런거구나...음..대단혀이~~~~.~:;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2002.11.19 08:52
장군이도 장군이지만 나도 마음의양식을 쌓아야하는데~^^ 장군이랑 손꼭잡고 책방을 다녀와서 독서삼매경에 빠져야겠어요 ㅋㅋ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11.19 08:40
아..그런 생각을 전혀 못했네요. 정말..^^ 망치는 맨날 티비나 음악만 보고 듣는디..~~~ 마음의 양식 책을 읽어줘야겠구나..ㅋㅋ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글쓴이 2002.11.19 02:42
흠 역쉬 두니답고, 하니답네. ㅎㅎ 나도 루루에게 책을 함 읽어줘봐야 겠군. 수형씨 고마우이.. 루루에게 멀 읽어주지..^^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2.11.19 01:52
루루한테 책읽어줘보셨나요? 저는 읽어줘봤는데.. ㅎㅎㅎㅎㅎ 두니는 스르르..잠들고.. 하니는 일단계 콧방귀를 뀌며 , 콧물공격으로 책에 선전포고를 한후.. 책위로 올라갈려고 버둥버둥...=.=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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