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잘들 들어가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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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미
4,850 9
2004.02.03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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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열심히 자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울 알바녀석 모르는 여자가 자꾸 전화해서 사모님 동생이라고
집 전화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ㅎㅎ
일단 알려주라고 말했는데 누굴까...^^ 누굴까
따르릉. 졸린목소리로 여보세요.
헉 ~~~ 걸죽한 목소리 정희언니다
아니 언니가 나에게 전화를 분명 동생이라고 했는데
언니왈~ 니네 가게 갈려고 하는데 어떻게 가야하는거야?
정말~~ 우리 가게오는거야?
나는 단숨에 잠이 달아나 버렸다
일단 가게 찾아오는 길을 길게 통화로 알려주고
대충 세수하고 가게로 루루를 데리고 갔더니
와 계시는거다.
그런데. 날 보자 마자 이 동상들이
언니들이 너무도 맛난 걸 사주었다고 자랑부터 늘어놓는것이야
삭스핀이 어쩌고. 저쩌고
아이씨 ` 거기다 수형이는
그 맛난 풀코스음식을 사진까지 찍어와서 자랑이다
아이고 배야~~` (^^)
여자들의 수다가 얼마나 거나했던지 다들 간다음 우리 알바가
그런다 적응안되는데요 사모님...;. ㅋㅋㅋㅋ
이런 저런 이야기를 풀어놓고. 이야기하다가
정희언니하고 내가 덤앤더머 자매가 된것...
이론 살면서 가끔 실수도 할수도 있지.
가끔이 아니고 늘 이라고.?
그래도 천만 다행이다 나혼자가 아니여서. ㅋㅋㅋ
그리고 귀옥이도 난 꼭 끼여주고 싶다..
ㅎㅎ
오늘 먼곳까지 찾아와 주었던 . 선희언니. 정희언니
그리고 이쁜 동상들 귀옥, 수형.. 너무너무 고맙고
너무 좋았어.
비록 언니들 집에서 원하던 술은 다 비우지 못했지만
대구를 기약하며...
귀옥아 걱정마라 내 약속 꼭 지키마
이제 명주언니 얼굴도 민아 얼굴도 볼수 있는거야
히히 기대된다. 아마 일주일동안 잠을 설칠지도 모르겠어
오늘하루도 이렇게 나에게 웃음을 선물해준
언니. 동상들 감사하고.. 잘들어갔나 모르겠네^^
나도 그랜져 타고 같이 가고 싶었던거 알지?
울 알바녀석 모르는 여자가 자꾸 전화해서 사모님 동생이라고
집 전화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ㅎㅎ
일단 알려주라고 말했는데 누굴까...^^ 누굴까
따르릉. 졸린목소리로 여보세요.
헉 ~~~ 걸죽한 목소리 정희언니다
아니 언니가 나에게 전화를 분명 동생이라고 했는데
언니왈~ 니네 가게 갈려고 하는데 어떻게 가야하는거야?
정말~~ 우리 가게오는거야?
나는 단숨에 잠이 달아나 버렸다
일단 가게 찾아오는 길을 길게 통화로 알려주고
대충 세수하고 가게로 루루를 데리고 갔더니
와 계시는거다.
그런데. 날 보자 마자 이 동상들이
언니들이 너무도 맛난 걸 사주었다고 자랑부터 늘어놓는것이야
삭스핀이 어쩌고. 저쩌고
아이씨 ` 거기다 수형이는
그 맛난 풀코스음식을 사진까지 찍어와서 자랑이다
아이고 배야~~` (^^)
여자들의 수다가 얼마나 거나했던지 다들 간다음 우리 알바가
그런다 적응안되는데요 사모님...;. ㅋㅋㅋㅋ
이런 저런 이야기를 풀어놓고. 이야기하다가
정희언니하고 내가 덤앤더머 자매가 된것...
이론 살면서 가끔 실수도 할수도 있지.
가끔이 아니고 늘 이라고.?
그래도 천만 다행이다 나혼자가 아니여서. ㅋㅋㅋ
그리고 귀옥이도 난 꼭 끼여주고 싶다..
ㅎㅎ
오늘 먼곳까지 찾아와 주었던 . 선희언니. 정희언니
그리고 이쁜 동상들 귀옥, 수형.. 너무너무 고맙고
너무 좋았어.
비록 언니들 집에서 원하던 술은 다 비우지 못했지만
대구를 기약하며...
귀옥아 걱정마라 내 약속 꼭 지키마
이제 명주언니 얼굴도 민아 얼굴도 볼수 있는거야
히히 기대된다. 아마 일주일동안 잠을 설칠지도 모르겠어
오늘하루도 이렇게 나에게 웃음을 선물해준
언니. 동상들 감사하고.. 잘들어갔나 모르겠네^^
나도 그랜져 타고 같이 가고 싶었던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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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09-13 04:33:25
- 서명 :
-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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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제주바당님의 댓글
3일전에 렉서스~로 업그레이드 됐음이야..(징징거림) 우씨....난 세발자전거라도 있었음 좋겠다ㅡㅡ;
망치도끼사랑님의 댓글
요즘 루루홈 게시판보면 무슨 수다클럽같어.(헤벌쭉) 더 활기차게 밝아진 분위기~~~~^^ 더불어 같이 업됨! 울애들 목욕시키고 광내고 기다릴까나?ㅋㅋㅋㅋ 근데 왠 그렌져?~~(쾌활女)
콩알이네(김진하)님의 댓글
귀옥언니 올라오고 모인다는 글 읽으면서 애기 들쳐업고 쫒아가고싶은맘이 굴뚝이었는데... 저녁이 되니까 은미언니네 가게에 가면 만날수있지 않을까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구.. 마음은 굴뚝인데..차마가지 못하고.... 우리 아가 빨리컸음 좋겠다..보고싶은사람들 맘대루 보러 다니게..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가뿐한처자~~~~~단어선택 탁월 !!! 캬~~~ 음호호호호호
미니애니맘님의 댓글
암튼, 모르는길 돌고돌아, 물어물어 찾아갔다네~~^^ 하필이면 가는날이 장날이라 연락은 왜 또 안되서리...ㅠㅠ 십년지기마냥 뭔 얘기들이 그렇게 많은지... 끝날줄 모르는 수다에 그집 알바 귀좀 아팠을껴~~^^^^^^ 다음에 갈때는 귀마개 꼭 준비해서 먼저 준다음 시작한다고 꼭 전해줘~~~~^^^^ 너무 웃어서 나만 주름생겨서 손해본듯 싶은데 그래도 이쁜 동생들 만나서 좋았으니까 그걸로 샘샘이양!! 팔불출들 조만간 또 회동이 있을듯싶은데... 눈치볼집들 미리미리 약처방 잘해놓고, 가뿐한 처자는 언제든 떠날수있게 보따리 잘 싸 놓으셔~~~~~^^^^^^^
일기예보님의 댓글
대구도 오는거야? 근데 은미언니 나는 안보고싶은가보다..ㅠ.ㅠ 암튼..너무 부럽다..언니들..다들 자주 만나고 재밌게 지내는것 같아서.. 나도 내년이면 맘편하게 여유롭게 놀수 있겠지?에공.. 나도 얼른 아줌마가 되었으면~~히히..^^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명주언니 웃음소리얘기 내가했어 ㅎㅎㅎ몽땅모이면 장난아니겠다고.. 모두 시끌시끌 왁자지껄~~하다가....중간중간 명주언니웃음소리 넣어주고~~ 크헐헐헐...쿨럭. 명주언니볼라고 몽땅 다 내려가는구만~~~먼소리야~~ 제주도까진못가더래두.. 시간이 잘맞아서 2월안에 만나길 기대함+__+ 그리공~~은미언니까지 볼수있어서 행복한 하루였구. 귀옥언니는 수술후에^^;;;;너무 무리한건 아닌지 걱정되네... 빨리회복되길바라구.. 희자매언니들.....그랜저와의 마지막 밤을 함께하여 영광이었어ㅋㅋ 언니들 덕분에 편하게 집에도 오고..너무너무 고마워. 글구...정희언니는 사진찍힘에 좀 익숙해지길.. 만날때마다 찍어댈것임.ㅎㅎㅎ 오늘 우리 더플코트 시스터즈는 정말 멋졌어 ㅋㅋㅋㅋ ♡~~~
유은미님의 댓글
에궁 언니 담주에 보게 되는거 아니야? 난 기대 완빵으로 하고 있구만 귀옥이 말이 언니 웃음소리가 그렇게 멋지다고...
제주바당님의 댓글
우씨...또 열라 재밌었던 모양이군(무표정)ㅡ_ㅡ(곁눈질)(징징거림)(위협)(새침女) 뭣!샥~스핀이라고라....흐미 제주도도 와봐봐봐...내 꼬등어지느러미로 샥스핀 만들어주지 뭐뭐뭐...(헤벌쭉) 지발 좀 내 일정 맞춰서 약속좀 정해줘~ 요번주말에 또 모일 심산이로군! 애들 봄방학 일정에 좀 맞춰주라~~ 안그래도 요번주 토욜 부부모임이 경주서 있다는데 거도 안간다고 포기하고 있는데... 2주만 미뤘다 해줘~~그럼 내 휭~하니 갔다오리오만 나 보기 싫음 맘대로 하시던가...다음을 기약해야지..뭐 월매나 수다를 떨었음 알바가 그런소리를...지발 어디서건 품격을 지키시와요~~ (내웃음소리들은 몇몇은 어처구니없어하겠지만 그 웃음이야말로 고품격 아니던가~~(헤벌쭉)(헤벌쭉)(쾌활女)(쾌활女)(쾌활女)(쾌활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