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저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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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3,710 9 2004.02.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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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만에 와서 .. 오늘은 꼭 글을 남기리라 맘먹고 쓰네요..
1월 정모후에 너무도 친근감있고 좋은사람들 만나서 즐거웠는데, 개인적인일로(핑계~) 자주 못들르게 되서.. 저..잊어버릴까봐 글남겨요..^^;

음.. 서른을 맞아서 올해는 여한없이 기쁜일을 만들려고 노력하는데 맘이 무겁기만 하네요.
사실, 저.. 5월1일날 아줌마되는 날이랍니다..
아직은 좀 시간이 있지만, 괜시리 이것저것 맘쓸게 많네요..
준비한건 별로 없으면서 매일같이 고민하고 갈등하는 일만 반복해요..
결혼이란게.. 이렇게 어렵게 준비하는만큼 가치가 있고 소중한거라고 생각되어지네요.. 철들고 있어요..^^; 아직까진 머리썩으며 고민하는거 투성이지만..요..

하필, 준비할게 많으니까 회사도 바빠지고, 그렇네요..
3월이되면 더 바빠질꺼 같아서 간간히들러서 활동 열씸 할려구요.
항상 따뜻한맘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팔불출들.. 루루홈식구들한테 많은걸 배운답니다.
아줌마되면 배울게 더 많아질꺼 같구요..
음.. 요리만들기, 뜨게질하기..기타등등..

포인트 올라갈때까지 저 자주 뵐께요.. ^^;
아참.. 우리 아지얼굴도 함께.. 요즘 아지의 애교가 하늘을 찌른답니다.. 매일 제 입술공격에 힘들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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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4.02.23 12:13

컥/// 이거 바라기님 완전 진짜 남친에대한 팔불출 아니야 ㅋㅋㅋ 기대만땅하고 있을께 ^^ 얼른 올려주고 바라기두 오늘 하루 행복하구...

바라기님의 댓글

바라기 글쓴이 2004.02.19 18:52

루루맘님 말 놓으세요.. 저도 은미언니라구 부를께요.. 그러다 나두 말 놔야쥐.. ^^ 남친소개 조만간 할께요.. 넘 잘생겨서 다들 눈독들일텐데.. 참...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4.02.18 18:10

다시한번 축하드리구요 바라기님 예비 신랑님 사진함 공계하시지요 여기 보통 짝꿍들 사진까지 거의 공개했는데 바라기님 데리고 가실 분이 어떤 분인지 무지 궁금하다. 히히 그리고 저도 이제 서서히 말놓아도 될까요 우리홈은 거의다 나보다 어리거나 높아도 편하게 말을 트고 지내서리 그래서 대빵 언니들이 손해를 보기도 하지만 ㅎㅎㅎ 말을 트면요 더 친숙해지더라구요. ㅋㅋㅋ ^^

바라기님의 댓글

바라기 글쓴이 2004.02.17 17:51

뱃속혼수는 없구요..(얼떨떨) 결혼함 애써야 할 부분이죠..ㅋㅋ 안그래도 예단에 예물에 너무 머리아픈데,, 뱃속에 넣어가는걸로 대체되는거면 진작에 일났겠죠..(놀람) 살림은.. 다들 꼼꼼히 잘할꺼같다 하는데, 사실 저 음식도 하나 못해요.. 그래도 별 걱정안되는건 철판이라선가요..?! 지금은.. 아줌마되는날이 빨리왔음 좋겠어요(헤벌쭉)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구요..^^

과일촌님의 댓글

과일촌 2004.02.17 09:31

허허~내갸 왜 이 글에 덧글을 안 달았을까? 착각 했었군~~ 미안 바라기님~! 그나저나 이제 곧 결혼 하신다구요. 축하드립니다^^;;여기 아줌마파가 한명 생기는군요.(쾌활女) 솔로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줌마가 많이 딸렸었는데 잘 부탁드려요. ㅋㅋㅋ 명주언니 뱃속 혼수 무지 골때렸음~ 근데 혹시 뱃속혼수 진짜 없어요?ㅡㅡ; 그리고 은미언니 관상 보는거여? 팽~~후르쿠야 후르쿠!이거 원 믿을수가 있어야지.헤헤 바라기님 제가봐도 살림 잘 하게 생겼던데 관상때문은 아니구요. 풍기는 분위기가요.^^;; 5월 1일 결혼식 축하드립니다~~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4.02.17 08:28

후후 내가 좀 관상을 보지.. 그래서 관상보고 친해지잖아. 푸하하하 명주언니는 살림꾼이고 잘하는데 난 사실 아닌데.. 주부라고 하기엔 부끄럽소이다.. 할줄 아는게 없어서

미니애니맘님의 댓글

미니애니맘 2004.02.17 08:23

루루맘, 관상?도 보시나요~~~~^^ 바라기님~ 반가운소식으로 첫 테이프를 끊으셨네요~~(방긋女) 축하해요!! 정모때 정신없어서 눈도장도 제대로 못찍고, 이쁜 아지도 못 안아보고... 남자들은 간단한데 여자들은 뭔 준비가 그리많은지...이것 저것 신경쓸게 무지 많더라구요. 하나하나 꼼꼼이 잘 준비하시고... 경험많은 아줌씨들 조언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요청하세요~~(방긋女) 특히, 위에 두 아줌씨들이 한살림하는 동생들이라 아는것도 무지 많답니다~~^^ 짬짬이 시간내서 자주자주 볼수있었으면 좋겠네요~~ 정말정말 반갑습니다!!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4.02.17 03:16

어머나 바라기님 나이가 그렇게 되셨구나 나는 한참 어린줄 알았잖아요. 후후 이제 아줌마 대열에 끼게 된거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벌써 결혼 6년차이네요 ... 후후 세월이 어찌나 빠른지 명주언니 말처럼 뱃속 혼수 ㅋ 암튼 아줌마 수다의 대열에 참여하게 된거 축하드리고 이제부터 5월까지 아마 시간은 눈깜짝할 사이에 갈꺼랍니다. 준비할것 많고 힘들죠? 지나고 나면 정말 그거 아무것도 아닌데 다들 왜 준비할때는 그렇게 힘든지... 후후후 바라기님은 정말 행복한 주부가 될것 같아요. 관상을 딱 보아하니...

제주바당님의 댓글

제주바당 2004.02.14 02:18

오호~결혼하시는구나....축하해요~~(방긋女) 아줌마부대에 하루빨리 동참하시길...손꼽아 기다리고 있을께요 예비신랑님 얼굴 미리 좀 공개해주심 안돼나? 얼마나 멋진 분이실까....무지 궁금하네요 아지도 혼수포함 되는거 맞지요?히히... 뱃속에 넣고 가는 혼수가 아니어서 어느정도 홀가분 하시겠수..ㅋㅋ 혹.... 또 들었을래나?=3=3=3 얼마나 이쁜 가정 꾸려나갈지 내 눈에 쌍심지 켜고 지켜볼테니 어디 잘 해봐봐요 예비아줌마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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