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집엔 먹을것도 없고=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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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누나^^ 3,864 4 2004.02.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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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학원 땡땡이 치고 할머니 재봉틀을 붙잡고 한나절이나

앉아있었지요~~ 그 끝에 결국 봄 브라우스 하나 만들었어요ㅠ_ㅠ

재봉틀배운지가 얼마 안되서 재봉질이 삐뚤삐뚤...

그러다가 소매부분은 어려워서 또 삐뚤삐뚤한 손바느질로-_-;;;

때워버렸어요~~~  벼리가 살이 쪄서 좀 넉넉하게 만들었더니

불편해 하는것 같지는 않아서 기뻐요~~

그동안 너무 어려워서 그냥 멜빵치마 1벌 만들어주고 포기했거든요

말만 멜빵치마지 그냥 천에 리본달아준게 끝이에요~~



오늘 디카 주문해요~~ 늦어도 다음주까진 온다고 하니까 조금만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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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4.02.23 12:14
고양이 아주아주 이쁘다 난 사실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무서워 하는편이야 그래도 어린 고양이는 넘 좋아 히히 지예 역시 멋진 누나같어

과일촌님의 댓글

과일촌 2004.02.20 22:19
고양이 사진 잘 보이는구만 뭘^^;; 봄 브라우스 만들어주다니 역시 대단한 누나야. 옛날에는 뜨개옷도 만들어줬던게 생각난다. 그 사진 보면서 사랑많은 지예가 부러웠어. 직접만나서 그 뜨개옷을 실제로 봤을때도 놀랬잖아. 솜씨가 보통이 아니어서 말이야. 분명 고사리같은 손으로 뜨개질 했을텐데 어른보다 너 나은 솜씨더라. 벼리는 참 좋은 누나 뒀나보다.그치?^^;; 그려~~남매끼리 잘 먹고 잘 살아라~~(헤벌쭉)

깜초네~*님의 댓글

깜초네~* 2004.02.20 19:26
ㅇ_ㅇ 저 이쁜 고양이 사진 말야? 난 잘 보이는걸~~ 벼리는 언니가 이쁜 봄옷도 만들어주고 좋겠네^^ 우리 애들은 아직도 겨울 코트를 몸에 걸치고 방안을 배회하는중;; (뭐 집이 춥다는 핑계를 대보긴 하지만..ㅠ_ㅠ) 지예두 이제 학교다니느라 또 바빠지겠구나~ 감기 조심하구~ 디카 도착하면 벼리사진 많이 좀 보여줘~~ ^ㅡ^

벼리누나^^님의 댓글

벼리누나^^ 글쓴이 2004.02.20 13:24
왜 그림이 제대로 뜨지 않는 걸까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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