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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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누나^^ 3,897 4 2004.11.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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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잘 지내셨어요?

이번 고교등급제 논란때문에 외고 원서를 넣을까 말까 계속 고민하던

차에 일반고에 들어가기로 결정했어요... ㅠㅠㅠㅠㅠ

그동안 공부한게 아쉽기는 하지만 오히려 외고에가면 불이익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동안 공부한걸 일반고에서 우려먹을 려구요 ㅋㅋㅋ

제 친구는 이미 원서를 넣어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다른 친구는

어제 고양외고에서 시험을 쳤어요 ㅎ

잘 못봤다고 안하는걸 보니까 잘하면 붙을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동안 학원에서 진짜 초폐인처럼 지냈었는데 ㅋㅋㅋ 지나가니까

정말 재밌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요즘 잠시 쉬는중이에용~

영어공부만 죽어라 했는데 사실 이해를 잘 못하겠어요ㅠ

그래서 그냥 이번 졸업고사는 포기하고 고등학교 영 수를 다시

공부를 할까 생각중이에요 학원선생님과 더 상담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군데ㅠ_ ㅠ  저 중학교 졸업하기 싫어요~~

다시 1학년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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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4.11.10 03:13
지예를 보면 정말 지예같은 딸을 가지신 지예 부모님은 얼마나 행복하실까..그런 생각이 난 항상 들어. 나도 나중에 딸을 낳게 된다면 정말 지예같은 딸을 낳고 싶어. 지예야,,,그렇게 소망했던 외고...마음을 접게 되어서 꽤 아쉬웠겠다. 그치만,,,지예라면,,,,무인도에 혼자 있어도,,, 원하는 그런 삶을 꼭 살 수 있으리라 난 믿어. 근데 지예는 꿈이 뭘까??? 갑자기 궁금해지네. 루루홈에서 지예가 이쁜 여고생으로 커가는 모습 지켜보도록 소식 자주 전해줘야해. 알겠지? ~.~;;

하늘샘솜님의 댓글

하늘샘솜 2004.11.05 02:19
와. 좋은 결정했어^^ 나는 사실 외고 가고 나서 무지 후회한 타입이거든. 외고가 말만큼 그렇게 좋은곳은 아니야.. 친구들과의 추억도.. 뭐랄까. 모범생적인 추억만 있다고 할까? ^^;; 선생님들도..애들이 다 비슷비슷하니 되려 더 무관심하고.. 좋은거 딱 하나.. 친구들이 다 비슷한 대학 간다는 거 외엔 별로 없더라. 더군다나 나는 내신 나빠서 어문계열로 왔다가.. 취직에 크나큰 지장을 초래했다는..ㅠㅠ 너는 일반고에서 열심히 해서 너 하고 싶은거 다 해보고. 전공도 잘 생각해서 결정해..^^ 외고 어렵게 가서도 후회하는 나같은 애들 많아.. 중학교때도 재미있었지만 난 고등학교때도 참 재밌었어^^ 열심히 하고.. 얼마 안 남은 중학시절 잘 보내!! ^^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4.11.04 20:59
지예를 보면서 난 왜 지예 나이때 그런 고민을 하지 않았었나 하고'생각중이야 후후 그래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좋다 그런데 너무 일찍 미래에 대한 고민들을 하게 하는게 조금 안타깝기는 한것 같아. 그래도 좀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지금의 열심히 하는 상황을 즐겁게 생각하는 지예가 참 지혜롭다는 생각이드네... 이제 조금 여유를 가지고.. 더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우길 바래... 사실 공부중요하지만. 인생에 있어서 공부보다 중요한 것들은 아주아주 많으니까....^^ 후후 이쁜 지예 이제 좀 여유가 생겼다는 말에 내가 더 기쁘네.. ^^

망치도끼사랑님의 댓글

망치도끼사랑 2004.11.03 14:26
울 조카도 지금 중3인데~~ 벼리랑 같은 심정일까나?~~^^ 어쨌거나 맘의 결정을 내렸으니 좋은고등학교에 가서 맘껏 학창시절을 누렸음 좋겠다.. 한참 경험많이 하고~~시야를 넓혀야할 나이에 공부에 매여있다는 자체가 그저 안타깝기만 하네!! 다시 돌아올수 없는 시기니깐 항상 최선다하렴.. 이몸은 왜 학창시절에 열심히 하지 않았나 심하게 반성중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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