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하두니한테는 경험해본바 없는 일이라 조언해줄말이--;;;; 짱구가 빨리 식욕을 되찾길 바래요^^;;;

퇴근하자마자 밥그릇을 봤는데..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었나봐요..어휴~~정말 죽을맛이네요,,힘이 없으니 잠만 잤는지.. 어쩔수없이 꿀물조금먹이고 통조림에 말아서 주니까 조금 먹네요,,조금씩먹이면서하는게나은지??아예 버릇을 고쳐야하는건지???미운 짱구

음...맞어.....살이 빠졌다고해서..건강이 나빠졌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을테니....오랫동안....행복하게 짱구랑 살기 위해서도 지금 어느 정도의 인내심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앞으로 짱구를 훈련시키는 과정...자주 글도 올려줘...음...아기들의 영원한 건강을 위하여..화이링...~.~::

아구 짱구야 밥을 잘 먹야지. 생긴건 잘생긴넘이 그럼 엄마 속상하잖어. 짱구가 먹기까지 잘한다면 너무너무 이쁠텐데 그거 하나로 엄마를 속태우는 구나...? 현주씨 독한맘먹구. 해봐. 일단은 맘이 너무 아프겠지만. 앞으로 짱구가 혼자서 있을때도 배가 고프면 밥을 찾아가서 먹을 정도로 버릇을 고쳐놓는것이 짱구를 위해서 도 좋을 것 같어 당장 살이 빠지면 맘이 아프지? 그래도 짱구를 강하게 키우는 것이 나을수도 있어. 어짜피 강아지들은 약한것보다는 강한것이 나을꺼라는 생각이 들거든. .. 구토했을때 얼마나 맘 아팠을까... 그래도 흔들리지 말구... 아마도 짱구에게 맞는 사료가 분명 있을꺼야 여러번 바꿔서 가장 좋아하는 걸로.. 함먹여봤으면 좋겠당. 나도 짱구가 잘먹구. 건강하길 기도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