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팝송] Natalie Imbruglia - Torn

페이지 정보

skyfield4u 하늘구장 1,323 1 1 2021.12.13 13:21:58

평점

  • 평점 : 5점 (1명 참여)

본문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모델, 배우인 나탈리 임브르그리아(Natalie Imbruglia)가 1993년 미국의 무명 밴드 "Ednaswap"가 발표했던 "Torn"을 1997년 앨범 "Left of the Middle" 중 첫 번째 트랙 곡으로 리메이크 해 전세계적인 빅 히트를 기록했지만 그녀는 전형적인 원 히트 원더 가수이다.

비록 리메이크 곡이라 하나 멜로디와 잘 어울리는 톡톡튀는 그녀의 목소리는 20년이 훌쩍 지난 오늘날에 와 듣더라도 전혀 어색하거나 부족하지 않다.


I thought I saw a man brought to life
He was warm, he came around and he was dignified
He showed me what it was to cry

Well you couldn´t be that man I adored
You don´t seem to know
Or seem to care
What your heart is for
I don´t know him anymore

There´s nothin´ where he used to lie
My conversation has run dry
That´s what´s going on
Nothing's fine
I´m torn

I´m all out of faith
This is how I feel
I´m cold and I am shamed
Lying naked on the floor
Illusion never changed Into something real
I´m wide awake
And I can see the perfect sky is torn
You´re a little late
I´m already torn

So I guess the fortune tellers right
I should have seen just what was there
And not some holy light
But you crawled beneath my veins
And now, I don´t care
I have no luck
I don´t miss it all that much
There´s just so many things
That I can´t touch
I´m torn

I´m all out of faith
This is how I feel
I´m cold and I am shamed
Lying naked on the floor
Illusion never changed Into something real
I´m wide awake
And I can see the perfect sky is torn
You´re a little late
I´m already torn

There´s nothin´ where he used to lie
My inspiration has run dry
That´s what´s going on
Nothing´s right
I´m torn

I´m all out of faith
This is how I feel
I´m cold and I am shamed
Lying naked on the floor
Illusion never changed Into something real
I´m wide awake
And I can see the perfect sky is torn
You´re a little late
I´m already torn

난 생각했어요 내 삶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남자를 보았다고
그는 따뜻했고, 그는 위엄이 있는 모습으로 다가왔죠
그는 나에게 눈물의 의미를 알려 주었죠

글쎄요 당신은 더 이상 그 사람이 될 순 없었어요
당신의 마음이 원하는게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고
신경쓰지도 않는것 같아요
하지만 난 더 이상 그 사람도 알지 못해요

그가 누워있던 자리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요
대화는 메말라갔고
그냥 그렇게 되었죠
괜찮지가 않네요
난 상처받았어요

난 모든 믿음을 잃었어요
이게 내가 느끼는 심정이예요
마치 발가벗고 바닥에 누워있는 것 처럼
춥고 부끄러워요
환상은 절대 실제가 되지 않아요
정신을 바짝 차려보니
저 완벽한 하늘마저도 찢긴듯 보여요
당신은 좀 늦었네요
난 이미 상처받았거든요

나는 그 점쟁이 말이 맞았다고 생각해요
아름답고 반짝이는 모습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봤어야만 했어요
하지만 당신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스며들어왔죠
지금은 신경쓰지 않아요
운이 없었을 뿐이죠
난 별로 그리워하지 않아요
내가 어쩔 수 없는 일들이
참 많은 법이죠
난 상처받았어요

난 모든 믿음을 잃었어요
이게 내가 느끼는 심정이예요
마치 발가벗고 바닥에 누워있는 것 처럼
춥고 부끄러워요
환상은 절대 실제가 되지 않아요
정신을 바짝 차려보니
저 완벽한 하늘마저도 찢긴듯 보여요
당신은 좀 늦었네요
난 이미 상처받았거든요

그가 누워있던 자리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요
대화는 메말라갔고
그냥 그렇게 되었죠
옳지가 않아요
난 상처받았어요

난 모든 믿음을 잃었어요
이게 내가 느끼는 심정이예요
마치 발가벗고 바닥에 누워있는 것 처럼
춥고 부끄러워요
환상은 절대 실제가 되지 않아요
정신을 바짝 차려보니
저 완벽한 하늘마저도 찢긴듯 보여요
당신은 좀 늦었네요
난 이미 상처받았거든요

추천인 1
  • 012i1052u
    내사랑
skyfield4u
10
하늘구장 - 회원등급 : 숲/Level 135 - 포인트 : 1,625,589
레벨 135
경험치 2,714,805

Progress Bar 3.23%

- 가입일 : 2015-12-31 10:45:37
- 서명 : 명확히 설정된 목표가 없으면, 우리는 사소한 일상을 충실히 살다 결국 그 일상의 노예가 되고 만다. – 로버트 A. 하인라인 –
- 자기소개 : 잘 부탁드립니다.

댓글1

내사랑님의 댓글

012i1052u
내사랑 2021.12.13 18:35
아쉽고 허전하고 슬픈 가사의 곡인데 통통 튀는 그런 발랄한 느낌이라 그냥 좋은 곡

축하합니다. 첫 댓글로 28경험치를 획득하였습니다.

Total 1,7291687 페이지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댓글+1🏆 🎞️ 만두 먹방 하늘구장 2022.04.02 1,225 1
댓글+1🎞️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공식 주제가 | 하야 하야 하늘구장 2022.04.02 931 1
댓글+2🏆 엔화가 쭉쭉 떨어지네요 왕왕왕왕 2022.03.30 1,321 1
댓글+1🏆 🎞️ Basement Jaxx - Never Say Never ft. ETML 내사랑 2022.03.19 1,266 1
댓글+1🏆 🎞️ 아시아와 유럽을 이어버린 한국의 미친 기술력!!(feat. 세계 최장 현수교) 하늘구장 2022.03.18 1,261 1
댓글+4🏆 🎞️ 혼자 저녁 먹는 남성 우울 위험 2.4배 내사랑 2022.03.03 1,476 2
댓글+3🏆 🎞️ 안돼, 로라 하늘구장 2022.02.22 1,638 1
댓글+3🏆 🎞️ 지리는 레포츠 내사랑 2022.02.20 1,286 2
댓글+5⛔ 🏆 📸 대통령감 하늘구장 2022.02.13 1,582 3
댓글+2🏆 🎞️ [추억의 팝송] 4 Non Blondes - What's Up? 하늘구장 2022.01.27 1,478 1
댓글+2🏆 🎞️ 스피디한 스케이트보드 하늘구장 2022.01.20 1,514 2
댓글+4🏆 🎞️ 당신의 안구 나이는 몇 살일까요? 색감 시력테스트 하늘구장 2022.01.13 1,744 4
댓글+2🏆 🎞️ [추억의 팝송] ABBA - Happy New Year 하늘구장 2021.12.31 1,428 2
댓글+2🏆 🎞️ 2022년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사랑 2021.12.31 1,517 3
댓글+2🏆 🎞️ 메리 크리스마스 내사랑 2021.12.24 1,576 3
댓글+2🏆 🎞️ 크리스마스 이브의 이브네요 하늘구장 2021.12.23 1,272 3
댓글+2🏆 🎞️ 지리는 풍경 내사랑 2021.12.15 2,301 1
댓글+1🏆 🚩 [추억의 팝송] Natalie Imbruglia - Torn 하늘구장 2021.12.13 1,324 1
댓글+1🏆 🎞️ ABBA(아바) 이야기 하늘구장 2021.12.08 1,155 1
댓글+3🏆 🎞️ 소지로(宗次郎) - 대황하 (1986年) shadow2fox 2021.12.04 1,49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