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사람과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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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m 루루맘 3,058 2 2002.10.27 02: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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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골에 의좋은 형제가 살았다. 동생의 집은 가난했다.
거기에다 식구는 일곱이나 되었다. 그런데도 늘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그런데 형님 집은 부자였다. 식구도 셋만 살았다. 그런데도
 날마다 싸우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어느 날 형이 동생을 찾아와서 그 비결을 물었다.
그 때 동생이 형에게 한 말.
"형님네 집에는 똑똑한 사람만 있고 우리 집에는 모두
바보들만 살기 때문입니다."
형이 그 말뜻을 이해할 리가 없었다.
"우리 집에서는 무슨 일이 생기면 모두가 내 잘못이라고
 하는 바람에 싸울 일이 없는데, 형님 집에서는 일이
 생기면 서로 네 잘못이라고 책임을 떠넘기기 때문에
싸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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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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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0.27 17:23
바보...참 좋은 말이지요..바라볼수록 보고싶은 사람...그런 뜻이겠지요?? 음...남을 탓하기 이전에 날 돌아보는 그런 노력 끊임없이 해야겠어요...~.~:;

루루맘님의 댓글

yem
루루맘 글쓴이 2002.10.27 02:17
예전에 어떤 친구와 이런 이야기를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 바보가 되어서 살아보자... ^^ 그때부터 친구는 참 바보처럼 살았지만.. 난 나에 이기심과, 자만때문에 그렇치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바보가 되서 살아보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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