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향기 묻어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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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
3,074 6
2003.01.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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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향기 묻어나는 사람..
외로워서
잠시 기대고픈
따스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얘기하면 즐겁고
만나면 부담없는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힘들때
손 내밀어 일으켜 세워 주는
고마운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나를 감추고 싶어도
감출 수 없는
단지 우정이란 가면을 쓰고서라도
다가서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물처럼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그런 만남이 먼 훗날
같은 길을 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그대와 나
있는 듯, 없는 듯
멀찍이서 그저 바라보면서
곁에 머물러 주길 원합니다.
이 세상 다하는 그날까지..
때론 가끔씩
너무 힘들고 마음이 고독한 날에
나 그대 위해
나의 빈자리를
놓아 두렵니다.
외로워서
잠시 기대고픈
따스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얘기하면 즐겁고
만나면 부담없는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힘들때
손 내밀어 일으켜 세워 주는
고마운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나를 감추고 싶어도
감출 수 없는
단지 우정이란 가면을 쓰고서라도
다가서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물처럼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그런 만남이 먼 훗날
같은 길을 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그대와 나
있는 듯, 없는 듯
멀찍이서 그저 바라보면서
곁에 머물러 주길 원합니다.
이 세상 다하는 그날까지..
때론 가끔씩
너무 힘들고 마음이 고독한 날에
나 그대 위해
나의 빈자리를
놓아 두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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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미님의 댓글
후후 이제 나도 슬슬 좋은글들을 올려야 겠지^^ 지영아 고마워~~ 이렇게 좋은글 같이 공유할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야 지영이는 정말 행복을 전하는 전도사 같아.
냐옹이님의 댓글
에궁..냐옹이...몸둘바를 모르겠어용...*ㅡㅡ*아이부끄... ㅋㅋㅋㅋ... 그런데..냐옹이는..요즘...루루언냐글이...안올라오고 있어서..조금은..섭섭한걸.... ^^
유은미님의 댓글
맞아 언니 지영이 때문에 그 기분을 느끼며 행복해 하고 있어. ^^
넬리母님의 댓글
이제 좋은 생각은 지영이가 점령을 했구나..ㅎㅎ 정말 좋은 현상이야..그치? 똘망이도...제3자가 되어서..이 글들을 본다면..이 글을 보는 사람들이 얼마나 기분이 좋아지는지 느낄거야. 우리 모두...저런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기로 해.~.~::
유은미님의 댓글
우와~~ 정말 내가 원하는 그런 사람이야 나 사실 정말 저런 사람이 되고 싶어. 누군가에게 나 자신이 저런 사람이 될수 있다는 건 큰 행복 이겠지 지영이가 너무 좋은 글을 올려주어서 나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게 된다. ^^ 저런 사람이 될수 있게 노력이라도 해야 겠어. ~~ 징영이는 그런 남친을 만났으니 정말 행복하겠구나 ^^ㅎㅎ축하~~~
냐옹이님의 댓글
냐옹이는...사랑의 향기가..묻어나는 사람들을..만난것 같애.... 그 사람들이 누구냐고? 바로...울댜갸...미키...그리고...그리고..... 이 글을..읽을..바로...언니들...^^*아이 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