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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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613 2 2004.11.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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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루루를 데리고 외출을 다녀왔다 은행을 가야하는데 루루가 그동안 외출을 넘 하지 않은 것 같아서 데리고 나갔다 이녀석 추운날에도 외출이 즐거운지 평상시에 뛰는 거하고 다르게 통통뛰어 앞으로 나간다 그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후후 루루와 함께 뛰어뛰어를 외치며 달려보았다. 그런데 역시 오늘 날씨 너무너무 춥다. 루루를 다시 담요에 싸서 안고 갔다 그래도 우리 루루 오랫만에 외출이 마냥 신나는지 코를 벌렁 거리며 거리의 냄새를 맡는다  그런 루루 모습을 보며 그동안 루루에게 너무 밖에 구경을 못시킨 것 같아서 쪼금 미안해졌다

엄마와 오랫만에 외출. 얼마만에 맡아보는 밖에 냄새인가. 너무 신나서 엄마와 함께 열심히 뛰었다. 그런데 날씨가 너무너무 춥다. 내가 추워하는 걸 알았는지 엄마는 담요를 꺼내서 나를 돌돌말아 안아주신다. ㅎㅎ 그래 엄마품에 안겨 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 아주 좋아.. 늘 이렇게 엄마랑 밖에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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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4.12.20 02:11

ㅎㅎ 수형아 올만. .. 우리 루루는 즐기는 정도가 아니지.. 오죽하면늘 가출을 생각하겠어. ㅋㅋ 요즘은 좀 추워서 못나가는데. 가끔 나가겠다고 문앞대기 할때면.. 좀 미안스럽기도해.. 두니가 .. 나가는걸 싫어하나? ㅎㅎ 안그럴것 같은데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4.12.18 23:25

ㅎㅎㅎ루루는 외향적 성격답게 외출을 즐기는구나~~아주그냥~~두니와의 결정적!!!차이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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