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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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429 7 2003.01.1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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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현주이모가 사준 옷을 입히고 어딘가를 간다고 하신다. 차를 타고 가서 한참을 기다리는데 저기 저 멀리서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우앙~~ 얼마 만인가. 난 엄마를 보자마자. 달려들어. 애교를 떨고. 뽀뽀까지 해주었다. 엄마의 냄새가 너무너무 좋다. 이런 내모습에 그동안 날 돌봐준 아빠는 조금 서운했던 모양이다. 난 엄마품에 조용히 앉아서 잠도 잤다. 우와~~~ 너무좋다



기차를 타고, 야돌씨와, 루루가 기다리는 광주에 내려왔다. ㅋㅋ 사실 나의 집으로.
마중나온 야돌씨는 루루를 데리고 왔고. 루루는 나를 보자마자. 안겨들어 뽀뽀하고
좋아한다. 집에 도착하여 내려놓자마자. 야돌씨가 루루를 부르는데. 세상에 그동안 돌봐준 은혜도 잊어버린 우리 루루 엄마에게만 안기려 한다. ㅎㅎ 야돌씨 배신감이 상당한가보다. ~~ 그래 루루야 엄마도 루루 너무 보고 싶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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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냐옹이님의 댓글

냐옹이 2003.01.18 16:00

정말..오랜만에...루루일기를 보게뒈넹..^^ 너무..기뿌당...후후후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3.01.18 15:59

저녁내내 야돌씨가 서운해 하네요 후후 우리 루루 다시 나만 졸졸졸 따라 다니고 있어요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3.01.18 14:54

얼마나 좋았을까..잠깐 기차타고 내리자마자 새로운 '사랑'이 바로 눈에 보였으니..똘망이 얼굴에 귤 두개가 계속 있었겠다..그 귤을 안본지도 좀 되었네..행복하지? ~.~::

Bubbles님의 댓글

Bubbles 2003.01.18 13:20

루루가 엄마와서 너~무 좋아했겠네 예전 사진처럼 좋아서 팔짝뛰고 난리났었겠다 ^^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1.18 09:50

루루가 좋아하는 엄마를 만나니 얼마나 행복했을까나!루루야 그렇게 엄마 보고 싶었어?크크.정말 루루아빠 서운하셨겠다.나 같아도 그렇겠는데...루루야 엄마랑 아빠랑 다 잘해드려.알았지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3.01.18 07:15

이 얼마나 간만에 보는 일기인고..^^ 언니 없으니깐 휑하더만.. 루루가 언니 많이보고싶고그리웠나벼..ㅋㅋ..엄마 좋은건 알아가지고선..ㅎㅎ~~

애미다님의 댓글

애미다 2003.01.18 03:09

ㅋㅋㅋ 루루가 엄마를 얼마나 보고싶었을까..솔직히 루루보다 언냐가 루루를 더 보고싶어했겠져. 루루의 일기 보려고 며칠을 기다렸는지...다시 만나서 반가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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