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주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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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473 3
2002.11.07 22: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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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의 생활이 계속되고 있다. 어제는 오늘 올라갈 심사로 차에서 잠을 청해서 잤는데 아침에 폭풍주위보가 발생. 배가 출항을 하지 못하였다. 여기 제주에는 바람이 불고. 비도 왔다. 이제는 제주도에서. 살아도 된다고 할만큼 제주도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닌 터이다. 오늘은 여객터미널에서 알게된. 제주에서 감귤 농장을 하시는 분의 집에 들렸다. 그곳에서 우리는 직접 귤도 땄고. 또 사진도 찍었다. 인심후한 아저씨는 귤을 사가지고 가겠다고 했더니. 싼가격에 팍팍 눌러서 챙겨 주셨다. 이번 여행을 통해 제주에 살고 계시는 분도 알게 되었고. 그분은 담에 제주도에 오면 당신 집에서 묵으라고 까지 하셨다. 귤 농장을 나와서 우린 중문 해수욕장을 들렀다. 날씨는 꿀꿀하였지만. 해변은 정말 너무도 환상 적이였다. 멋진 파도가 나를 부르고정말 유치하지만. 모래사장에 준이씨와 나의 이름사이에 하트도 그려보고. ^^ 멋진 포즈로 사진도 찍어보았다. 중문해수욕장의 위는 롯데 호텔이였는데 너무 멋져 보였다. 하루 숙박비가 30만원이라고 한다. 뜨악.. ㅎㅎ 언제쯤이면 우리도 숙박비 걱정 없이 떡하니 자볼까. ^^ 야돌씨와 나는 웃어본다. 우리의 멋진 미래를 생각하며...당장 우리의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수는 없는 형편이지만. 우리 알바녀석들 기특하게도 걱정 하지 말라며. 실컷 놀다 오시라고. 맘 놓고 쉬고 오라고 한다.
하늘에서는 천둥과 번개가 그리고 억수같은 비가 쏟아졌다. 금방이라도 홍수가 날것처럼 하늘에서는 바가지로 들이 붓는것 같았다. 차안에서 잠시 비를 보며. 복음송을 틀어 놓고 기도 했다 지금의 모든 것들이 감사하기에 나는 감사 기도를 드렸다
폭풍주위보가 아마도 내일까지 라고 하니. 어쩔수 없이 제주에 머물러야 한다.
ㅋㅋ 그것도 지금은 감사하고 있다. ......
하늘에서는 천둥과 번개가 그리고 억수같은 비가 쏟아졌다. 금방이라도 홍수가 날것처럼 하늘에서는 바가지로 들이 붓는것 같았다. 차안에서 잠시 비를 보며. 복음송을 틀어 놓고 기도 했다 지금의 모든 것들이 감사하기에 나는 감사 기도를 드렸다
폭풍주위보가 아마도 내일까지 라고 하니. 어쩔수 없이 제주에 머물러야 한다.
ㅋㅋ 그것도 지금은 감사하고 있다. ......
추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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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09-13 04:33:25
- 서명 :
-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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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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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행사랍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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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라는 영역이 생소하긴 하시죠?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에센셜 오일의 도움을 삶의 전반에서 받고 계시답니다. 피부미용 미용업계 요가 운동요법등에 그리고 명상, 나를 알아주기등 ^^ 향기 하나로 참 많은 것들을 얻고 위로 받고 힘을 얻기도 해서 다양한 사람들이 배우고 익히고 있답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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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영자님선물해 주세요~^^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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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웁다는 거죠?ㅎㅎㅎ 나이를 먹을수록 사이좋게지내는 법을 터득하게 되더라구요202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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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하니 좋더라구요~^^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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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님은 반대하셨었지요 조카친구가 키우던 강아지들이 갈 곳이 없어 임시로 키우게 되었다 이제 가족으로 받아들인지 얼마 안 된답니다 우리도 이녀석들도~~^^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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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ㅎ시간은 정말 빠르게 가지네요2021-05-10


댓글3
최은혜님의 댓글
망치님의 댓글
넬리母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