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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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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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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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이였다. 반성을 해야 한다. 주일예배를 드리지 못했다. 바빠서도 아니요. 시간이 없어서도 아니였다. 단지 늦잠을 자서 일어나야 할 시간에 일어나지 못했다는 것이다. 저녁 예배라도 드려야지 했지만. 간만에 친구와 통화를 하다가 또 예배 드려야 하는 시간을 지나보내고 말았다. 아구 난 지금 반성 중이다. 하나님께 반성하는중 죄송해요^^ 오늘 교회에 가지 않고 수다를 떨게 된친구는 미성이라는 고등학교 친구이다. 모처럼 아줌마들의 수다가 한시간을 넘어 버린것이다. 아이 하나를 낳고 이제 둘째를 임신한 그 친구는 나보고 왜 아이를 안 낳느냐고 한다. 아이를 낳으면. 너무도 예쁘고 사랑스럽단다. 늘 즐겁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친구에게 나도 아이는 키우는데 치와와 그랬더니 어머나 난 치와와가 제일 싫은데 이런다.ㅋㅋ 지지배 키워봐라 싫은가 아마도 제일 이쁘다고 할것이다. 이렇게 오늘은 간만에 미성이 뿐만이 아니라 안부전화를 드려야 하는분들께도 전화를 오랫만에 드렸고. 보고 싶은 친구들에게도 전화를 했다. 너무도 오랫만에 전화하는거라. 다들 반갑다고 난리이다. 친구들마다 하나같이 왜 서울안올라와. 제발 좀 빨랑 올라와라~~이런다.
그래 기다려라... 좀만더 .. 그럼 열심히 돈모아서 올라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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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09-13 04: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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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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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혜님의 댓글
다들 정말 강아지볼주 모르는군...하지만 이모는 알아요.....치와와 조카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를 ^^
루루맘님의 댓글
그러게 말이야 주변에서 보니까 못생긴게 사납다고,ㅋㅋ 그래서 내가 그랬지 우리 홈에와서 울 루루보면 그런말 안나올꺼라구.. ^^
넬리母님의 댓글
똘망이도 늦게 자니까 아마도 주일예배 시간을 맞추기가 힘드나봐..나도 교회에 가야지하면서 그것때문에...근데 왜 사람들은 키워보지도 않고 치와와를 젤 싫어한다는 말을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