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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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언니집에 다녀왔다. 조카들이 이모집에 오겠다고 지난주부터 지네 엄마를 들들 들 볶는 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엄마도 볼겸 해서. 언니집에 루루를 데리고 갔다. 우리 조카를 하루종일 나에게 전화를 수십번씩해가며. 언제 오느냐. 오긴 올꺼냐며 제촉한다. 루루를 안고 택시를 타고. 언니집에 도착하였는데 울엄마. 날 보자 마자 또 잔소리시다. 아이를 낳아야 한다서부터. 아이 안낳으면. 우리집에도 안오고. 이제 나도 안보시겠다신다. 그래서 나름대로 나의 생각을 이야기 했는데 이제는 언니까지 합세해서 날리다. 에고에고 짜쯩~~ 난 버럭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알았어. 알았다니까. 에고 그만좀해~~ 조금은 지긋지긋하게 느껴진다. 아이란게 먼지. 참 언니는 엄마 돌아가시기 전에 손자든 손녀든 보게 해드려야지. 하면서. 잔소리를 하고. 엄마는 답답하다고까지 하신다. 난 난 괜찮은데 왜들 그러시는지.^^ 그렇게 말씀하시는거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발 이런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엄마는 그러신다. 조카들을 그렇게 이뻐하면서 . 왜 니 새끼는 안나으냐고.
오늘 우리 조카들은 또 이모집에 온다고 무척 좋아하고. 들떠 있는 마음으로 집에 왔다. 와서는 컴터에 앉아서 겜하느라 정신이 없구. 난 애들 밥 먹이고. 잠시 홈에 들어와서 글을 띄우고 있다. 휴~~ 애들은 이쁜데 .......
오늘 우리 조카들은 또 이모집에 온다고 무척 좋아하고. 들떠 있는 마음으로 집에 왔다. 와서는 컴터에 앉아서 겜하느라 정신이 없구. 난 애들 밥 먹이고. 잠시 홈에 들어와서 글을 띄우고 있다. 휴~~ 애들은 이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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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09-13 04: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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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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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진] 이 사진속 날씬쟁이는 어디로 가셨을까나^^ ㅎㅎ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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