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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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206 3 2003.04.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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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일까 . 나를 아는 이들에게서  전화가 많이  걸려온다.  날씨가 좋아서 생각이 난다며 결려오는 전화들.. 봄이면 싱숭생숭한 마음에 옛친구가 그리운가보다. 거리에는 노오란 개나리가 활짝 피어있고. 가로수옆에는 겨우네 얼어 있던 땅에 파릇파릇 싹이 돋아나는 것을 보았다. 무엇인가 새로이 시작하여야만 될것 같은 따뜻한 봄날.. 옛친구가 그리운것 당연한 거겠지... 감사한것은 누군가에게 나 유은미가 오래도록 기억되어지고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냥 스쳐지나거나 쉽게 잊혀지는 는 인연이 아닌 날씨가 좋으면  생각나는 사람. 비가오면 생각나는 사람. 추워서 생각나는 사람이라는 것이  좋다
오늘도 나를 아는 모든 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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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댓글3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3.04.04 10:43

ㅋㅋ 윤지언니야. 어제 날씨가 좋아서 언니가 생각나던걸. ㅋㅋ 전화할까 하다가 . 나중에 할려고 미뤘어. ㅎㅎ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4.03 23:25

나도 날 잡아서 전화해야지...날이 우중충하니까..생각이 나더라고 해야쥐....ㅎㅎ~.~;;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4.03 23:25

앗...누구세요? 오늘 날씨가 좋았는데 생각 안 나던데..쩝....-.-;;;; 훔..아 맞다...귀옥이구나? 앗. 아닌감?? 민아? 수형이? 에혀...누굴까 과연..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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