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쓰는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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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396 2 2004.05.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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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쓰는 일기
정말 오랫만에 다시 일기를 쓴다. 얼마나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지 벌써 5월의 중반이 되었다 무엇을 했을까 곰곰히 생각해 보면 무엇하나 한 것이 없는것 같다 하지만 내가 32년 살아오면서 지금처럼 열심히 일을 하고 나의 생활에 최선을 다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비록 잠을 자는 시간은 매일 매일 부족하지만 체력은 거뜬히 버텨주고 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이렇게 일해야 할때 아파서 누워있지 않는것에 난 감사한다 오늘도 새벽에 교회에 다녀왔다 새벽에 교회를 가는일은 이제 나에게 하나의 기쁨이 되어있고 그때문인지 더욱 힘이 나는지 모른다.. 얼마가 될지 얼만큼 이러한 삶이 계속 되어질지 앞을 알수는 없지만 나의 마음은 이미 어떤 상황속에서도 감사할줄 아는 마음밭상태가 되어 있다.. 불평도 불만도 요즘은 나의 입술에서 찾아볼수 없음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가 . 준이씨 또한 매일 매일 나와 함게 힘들게 일을 하지만 한번도 힘들다고 지친다고 말하지 않는다. 잘견디고 이겨내고 있는 우리 .. 앞으로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 어떤 삶이 기다고 있을지는 알수 없지만 다 이겨낼수 있고 다 견뎌 낼수 있을것이다 은미와 준이 에게 다가온 작은 시련이 커다란 연단이 되어 강하게 또 담대하게 하고 있는것 같다. 좀더 힘내고 좀더 열심히 지금처럼 수고한다면 분명히 편안히 웃을수 있는 날이 올꺼라 나는 확신한다. 오늘도 나의 하루가 작은 미소를 띄울수 있음에 나는 주님께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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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4.06.08 03:04

고마워... 많이 웃으려고해... 힘들어도 웃으면 다시 힘이나거든.

망치도끼사랑님의 댓글

망치도끼사랑 2004.06.04 14:46

언냐.웃는모습 이뻐..많이 웃을수 있는 하루 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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