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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년 결혼기념일

2006년 4월
5

기념일이 멀까. 
언제부터인가 사는게 바빠 그냥 지나쳐 버린다 
처음에는 서운하고 야속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나 자신도 그런것에 무뎌져 버리는걸 본다 
어제는 얼마나 많이 아팠는지 모른다 
먹은걸 다 토해내고. 그렇게 계속 통증은 계속되고 
두려움이 밀려오더라 
자기전 정말 주님께 목놓아 울었다 
살려달라고. 도와 달라고... 
무엇때문인지 도무지 알수 없기에 나는 울고또 울며 주님께 
기도드렸다 
잠시후 나에게 위로에 음성이 들렸다 
얼마나 울었을까 ..... 
주님은 나에게 견뎌 보라고 하신다 
그리고 나에게 축복을 주신다고 하신다 
그래도 주님 당장 당장.... 견디지 못하겠다고 때도 써보았다 
다시 성경을 붙들었다 
성경속에서 주님이 야곱에게 하신 말씀속에서 나는 또한번에 
위로를 받았다 
결혼 7주년...  
우리에게 참으로 숫한 어려움이 있었고 
그때마다 주님께 기도하며 이겨 나아갔던 지난 날들 하나하나 
떠오른다.. 
그렇게 씩씩하게 잘 견디며 여기까지 왔다 
특별한 변화가 없어보이지만. 
나의 삶속에 주님이 크게 자리를 
잡으시는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 
그러기에  나는 감사한다 
그리고  내년 8주년. 내후면 9주년 10주년때에는 
내사랑 야돌님 하고 멋지게 식사하면서 데이트 하며 
 보낼것을 기대해본다 
비록 올해는 그냥 지나가지만 
우리에게 결혼기념일은 앞으로 수년동안 올것이고 
그날들을 우리 부부는 웃으면서 함께 할껄 알기에 ^^ 
....... 
힘내며 올해를 보내고 내년을 보내면  
우리가 성실히 살아간 댓가는 꼭 있으리라 나는 믿는다 
주님이 그렇게 해 주실꺼라 확신한다 
그리고 내 사랑 우리 야돌씨가 늘 건강해주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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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만 이길수 있다

2006년 3월
28

하루하루 전쟁같기만 하다 
힘들고 지치지만 이겨낼수 있다 
감당할수 있다 
말씀을 읽으며 나는 일어나고 또 일어난다 
우리 준이씨도 말씀을 조금만 더 사모해 주었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텐데. 
우리가 사는 목적이 무엇인가 
이땅가운데 태어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내가 복중에 있기 이전부터 나를 계획하셨다고 한다 
이 엄청난 사랑에 내가 누굴위해 살아야  하는지 분명한 이유가 있는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품고 하나나님께 목적을 두어야한다 
점점 작은 시련을 통해 내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를 깨닫고 또 깨닫게 하시므로, 주님이 아니면 안된다라는 것을 보고 또 느끼게 하신다 
지금 까지 살아온것도  내가 계획한것 같지만 모두 주님께서 하나하나 계획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작은 시련을 통해 더욱 든든히 주께 나아가게 하셨고, 주님 생각하면서 기뻐하게 하셨다 
세상에 보여지는 잠깐의 시련에 흔들리지 않고 견고하게 주님의 끈을 붙들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고 감사한다 
나는 주님을 위해 지어진 주님의 자녀이다 
그것이 행복하고, 그것이 나의 힘이된다 
오늘도 여러가지 힘들고 지치는 일들이 있었지만 
웃을수 있었던 것도 내가 주님의 택한 자녀이고 
또한 지금 있는 여러가지 일들은 능히 감당할수 밖에 없는 일이라는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내일은 날위해 무엇을 준비해 두셨을까. 
내가 무엇을 깨닫고 어떻게 좀더 아버지게 나아갈수 있을까 
기대한다. 
그래서 매일이 기쁨이 될수 있다 
노력하는 모든것에 결과가 기대치 이하일지라도 나는 감사하고 
그것들 속에서 또한 내가 알지 못했던 것들을 배우게 하시는 주님의 사랑 
그 보이지 않지만 알수 있는 그사랑을 느끼게 하신 너무도 좋은 주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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