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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질꼬질

2003년 3월
11

엄마가 바쁘다. 그래서 난 사실좀 꼬질꼬질하다. 발톱도 깎아야 하고. 목욕도하고. 세수도하고 양치도 해야하는데 울엄마 자기는 깨끗이 씻으면서 요즘 도통 날 씻겨 주질 않는다. 쳇 나의 입냄새를 맡아보고는 거의 쓰러질뻔하면서도 양치질안해주는건 먼데. 엄마가 바쁘다는 이유…

유은미 6
954

혼자놀기

2003년 3월
10

요즘은 엄마가 잘놀아주지 않는다 아주 가끔 들어와서는 루루야 아구아구 이렇게 몇번하고 혹여 내가 따라 나갈까봐 손살같이 나가버린다. 흑흑 얄미운 엄마.. 그래서 내가 오늘좀 힘없이 굴었더니 그래도 양심이 찔린지 놀아준다. ㅋㅋ 난 엄마와 인형놀이하고. 뛰어노는 시간이 …

유은미 9
991

야채는 다 맛있어

2003년 3월
3

엄마가 오늘은 무라는 것을 주셨다. 아삭 아삭 어지나 맛있던지. 엄마가 하나하나 썰어서 나에게 줄때면 난 얼른 물어서 나의집으로 가 먹었다. 엄마는 또주시고 또주신다. 이것또한 야채라고 하는데 참 야채는 너무너무 맛있다. 엄만 내가 무를 잘먹으니까 이쁘다고 한다. ㅎㅎ…

유은미 4
1,048

맛있는 당근

2003년 2월
28

엄마가 부엌에서 무엇인가를 만들다가 빨간거 하나를 떨어 뜨렸다. 잽사게 가서 맛을 봤는데 우~~ 바로 이맛이야... 너무 맛있는거 있지. 어쩜 이렇게 맜있는거를 아직까지 한번도 안줬을까.. 우리 엄마도 내가 맛나게 먹으니까. 좋은가봐. 몇개를 더 주더라구.. 그리곤 나…

유은미 8
1,006

한알한알 먹여주는 사료

2003년 2월
26

오늘은 울엄마가 사료를 하나하나 이빨로 쪼개서 나에게 먹여주었다. 엄마의 사랑이 담겨서 인지 그 맛없는 사료가 잘도 들어간다. 오늘은 사료도 먹고. 영양제도 먹고, 그런 내가 당근 울 엄마는 이뻤겠지. 뽀뽀해주고. 간식도 준다. 후후 이렇게 먹으면 엄마가 좀 힘들겠지.…

유은미 7
1,092

엄마와 시장보러가기

2003년 2월
25

산책이다. 야호 날씨도 많이 따뜻해 졌는데 울엄마가 왜 밖에를 안나갈까 .. 오늘은 엄마가 은행과 시장을 간다고 한다. 후후 나도 주섬주섬 걸쳐 입고. 목줄을 하고. 엄마와 함게 밖에 나갔다 공기가 너무너무 좋다. 울엄마 좀 뛰었으면 좋으련만 날 따라 잡지를 못하고. …

유은미 5
1,004

먹긴 먹는데

2003년 2월
23

엄마가 머리를 쓰신다. 사료에다가 바나나 생과일 쥬스를 썩어 놓으신다. 그럼 난 엄마가 안볼때 얼른 다 먹어치운다. 그럼 어찌나 좋아하는 우리 엄마인지. 사실 맛이있어서 라기 보다는 배가 너무 고파서 그런것인데. 왜 그냥 사료는 맛이 없는 것인지. 매일 매일 엄마가 그…

유은미 20
1,104

할머니한테 다녀오다

2003년 2월
17

오늘 엄마가 부엌에서 이것 저것 만드시는가 싶더니 그걸 싸들고 할머니 댁에 간다고한다. 혹시나 나를 두고 나가기라도 할까봐. 난 엄마의 그림자 밟기를 했다. 흐흐 역쉬나 울엄마. 철거머리 처럼 짝 달라붙어 있는 나를 떼어 놓치 않고 데리고 갔다. 할머니 집에는 세분의 …

유은미 7
1,103

먹기싫어

2003년 2월
14

엄마가 사정을 한다. 사료한알을 먹여보겠다고 내 앞에서 재롱을떨기까지 하는 엄마가 안쓰럽기도 하고 애처럽기도 하지만. 더이상 맛없는 사료를 먹기 싫으니 어쩌란 말인가. 에고 그런데 사료를 안먹어서인지. 몸에 힘도 없고. 아구야 저걸 먹어야 하는데 왜이렇게 먹기 싫은건지…

유은미 7
992

어리광

2003년 2월
13

엄마, 아빠에 마음을 약하게 하는 방법을 나는 안다. 가끔 어리광을 부리면 우리 엄마, 아빠 냉정했다가도 바로 뒤돌아 와서 나를 안아주고 뽀뽀해준다. 나의 어리광은 이런식이라.. 어이앙~~ 으으응~~ 응~~응... 이런 몇마디면 다른 것 필요없이 바로 웃어주고. 안아주…

유은미 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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