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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은 요즘 엄마아빠 때문에 덩달아 고생이다. 낮시간에 잠을 자고 잠을 자야 하는 밤 시간에는 가게에 나와서 놀다가 잠들고.... 기여코 엄마 를 따라서 가게를 나오겠다는 우리 루루 문을 열면 먼저 문앞에서 기다리다가 문열기가 무섭게 가게로 뛰어 들거가곤한다. 오늘도 역시나 루루는가게에서 잠을 청하고 있다. 그러다가 손님이 오면 어서오세요 라고 인사라도 하듯이 왈왈 왕왕 거린다. ㅎㅎ 아마도 가게에 오는 손님들은 루루의 방김이 가장 즐거울꺼라는 루루엄마의 착각......루루는 피곤한지 또 잠이 들어 있다. 집에 혼자두면 자다가 또 …
우리 루루는 엄마를 많이 사랑한다. 늘 언제나 같이 있으려 하고. 따라 다닌다. 루루의 아빠가 루루야 이루와 해도 엄마가 부르면 잠시 고민을 하는듯 하다가도 엄마에게도 오는 루루 ..ㅋㅋ 루루아빠 무척 큰 배신감을 느낀다고 늘 말 하면서 너 이눔 이제는 나한테 오지마 해 놓구선도. 또 이뻐해주고. 안아주고. 놀아주고..ㅋㅋㅋ 잠을 잘때도 루루는 꼭 내가 누어야만 옆에와서 잠을 잔다. 루루아빠의 품에서 자다가도 어느세 보면 엄마 옆에서 꼭 붙어서 자고 있다. 어린 아이들이 그런 것 처럼.. 그래서 나는 루루를 안 예뻐 할 수가 없다.…
글쎄 루루가 이제는 다 컸나보다. 침대에서 같이 잠을 자다가 요즘에는 루루가 사라지곤한다. . 왜 . 그럴까. ㅋㅋ 루루가 글쎄 잠을 자다가 쉬아가 마려우면. 침대에서 뛰어내려서 볼일 보구 다시 올라온다. 예전에는 내가 일일이 시간 맞추어서 일어나서. 화장실에 나두고 루루가 볼일 볼때 까지 기다리곤 했는데 그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 최근들어 참 많이 어른스러워 진것 같다. 키도 부쩍 자랐구 이제는 말도 알아듣구. 점점 우리가족의 일원으로써 한자리를 깊이 차지하고 있는 듯 하다. 언제나 나와 신랑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놀아…
오늘도 루루는 어제의 공원을 가서 달리기를 했다. 너무 어두워서 도착하였지만. 루루는 많이 좋아하고. 기뻐했다. 루루와 엄마는 공원을 두바퀴나 쉬지 않고 뛰었다. 루루는 엄마를 놓치지 않으려고 엄마를 따라서 열심히 달린다. 귀를 뒤로 한채 그 작은 다리로 열심히 열심히 뛴다. ㅋㅋ 엄마는 힘이 들어 잠시 정자에 앉아 루루를 기다리고 조금 늦게 도착한 루루는 자기도 정자위로 올라오겠다고 엄마에 다리를 박박 긁는다. ㅋㅋ 이쁜것 .. 이렇게 정자에서 한참을 쉬고. 루루에게는 맛있는 간식을 주었다. 오늘도 아이들이 아이 이뻐라 ^^ 이름…
오늘 늦은 오후 무렵에 아빠와 엄마와 루루가 함께 집에서 가까운 호수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루루가 어찌나 좋아 하는지 나갈 채비를 하자 벌써 부터 흥분된 상태이다. 추울까바 속에는 양말 내복을 입히고, 며칠전에 산 꼬까옷을 입고 중무장을 하여 엄마 품에 안겨 집을 나섰다. 오늘은 자동차 없이 도보로 공원까지 걸어서 갔다. 루루는 지나가는 자동차와 사람들을 보면서 신기해 하는 듯 보였다. 공원에 도착하자마자 루루는 내려달라며 발을 동동 굴렀다. 내려놓자마자 신이난 루루는 아빠 엄마를 앞서 뛰어서가 기다리며 엄마, 아빠의 걸음을 재촉…
주일 예배를 드리고 나서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들이를 나갔다. 정말루 너무 너무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 루루도 마찬가지로 신이 나서 이리 뛰고 저리뛰었다. 그동안의 뛰지 못한 한풀이라도 하듯이 루루는 뛰었다. ^^ 마침 그곳에 다음애견동호회에서 한달에 한번 갖는 모임을 하고 있었고. 잠시 그들과 이야기를 하며, 루루에게 다른 강아지들을 소개해 주었다. ㅎㅎ 그런데 다들 루루보다 덩치가 코고 루루를 좋아 하는듯 가까이 다가 왔는데 루루는 경계하며 쉽사리 어울리지 않는다. 그러다 큰 강아지가 루루를 따라다녔고, 우리 루루 줄행랑 치며,…
아침에 얼마나 놀랬는지 모른다. 글쎄 잠을 자고 있는데 나의 바로 옆에서 욱욱하더니. 루루가 토를 했다. 난 깊이 잠이 들어있었고, 신랑는 일어날려는 찰라 였는데. 신랑이 루루의 우엑우엑소리를 듣고 루루야 왜 . 그러니 그러자 우리루루 바로 토를 한다. 신랑 말은 아마 토한거 다시 삼키고 또 다시 토하고 하다가 아빠가 루루야 왜그래. 그러니가 그때서야 토했다고. 에고. 얼마나 놀랬는지. 난 잠에서 벌떡 깨버렸다. 이눔이 어디 아픈가. 속이 안좋은가. 어제 먹인 통조림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일단은 루루의 행동을 지켜보고 병원을 데려…
저녁 식사를 하고, 잠시 가게에 갔다 왔다. 루루가 이불위에서, 무언가를 먹는 듯.. 나는 또 이거이 사고 치는 구나 싶어서 ,, 루루야 하고 엄한 목소리로 루루의 이름을 불렀는데..ㅋㅋ 자기가 잘못한 것을 알았는지 아님 목소리 때문이 였는지. 우리 루루 자동으로 뒤집는다. ㅎㅎ 그모습이 어찌나도 우습던지 신랑한테 얼른 사진 찍으라고 하고, 잠깐 혼날꺼, 사진때문에 좀더 혼이 났다. ㅎㅎ 우리 루루 혼날때는 발랑당 누워서, 다리를 바르르 떤다. 과연 자기가 멀 잘못했는지 알기는 할까 궁금해 진다. 낮에는 계속 잠만자더니 지금 이시간…
오늘은 가게의 커피가 다 떨어져서 롯데백화점에 가야했다 그래서 루루를 놓구 가려 했는데. 가기도 전부터 벌써 맘이 짠해진다. 그래서 안데려 갈수가 없어서 어제 옷의 팔 부분을 잘라 만든 옷을 입히고 목에는 빨간 손수건을 한다음 외출을 햇다. 너무 너무 좋은가 보다. 가기전에 이리뛰고 저리뛰고, 이쁘당 그러더니 차에 타는 순간 잠이 들어 버린다. 쿨쿨..~~ 에고 도착..^^ 왠지 긴장이 되는지 떤다. 그러다가 이내 적응하고 사람들의 모습 하나 하나를 관찰하고 처다본다. 지나가던 두명의 아낙들이 루루를 보더니 저쪽끝에서 부터 뛰어 온…
ㅎㅎ 우리 루루는 우리가 밥을 먹을때 항상 애처로운 세상에서 가장 애처롭게 보이는 눈을 한다. 너무 슬퍼 보여서. 우리로 하여금 안아주지 않으면 안되게끔..^^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이미 루루는 식사를 마쳤고, 우리는 늦은 식사를 하고 있었다. 집에 나두어도 되는데 신랑이 집에 두면 안된다고 해서. 가게 카운터에 나두었다. 에그 그런데 루루의 처량한 눈빛. 우리는 항상 저 눈빛 때문에 냉정하지 못하고 다시 안아주곤 했는데 이제부터는 밥 먹을때는 냉정해 지기로 했다. 그런데 저눈빛. ㅎㅎ 애처롭다 못해 안쓰럽기 까지 , 처다보다 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