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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하니 4,480 8 2002.12.10 01:52 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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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밤참으로 라면까지 끓여먹고..ㅎㅎㅎ

두녀석을 안고댕겼더니 수전증이..달달달....

어깨도 뻐근하고-_-;;

하니 촬영 댕겨왔슈~!

녀석이..캐스팅(?)되어 사진찍는데..음냐..

두니도 같이 오라고 해서 데리고 갔죠.

저는 두니가 데뷰하는거라 무지걱정했어요.

저번 옷모델할때도 두니도 모델발탁은 됐는데..

넘 아가가 소심하여 촬영불가 판정을 받고

하니만 찍고 집에 돌아와야만 했던 터라..

괜히 들고 왔다갔다만하는거아냐..이거.....--+...그럼서 스튜디오에 도착..

옴마야..


하니가 영 못마땅한 표정으로 일관하고 뛰어내릴려고하질않나..

안하던 짓을 해서리-_-;;

촬영중단..

두니 먼저 걍 해보기로했는데..

허걱..

무!사!통!과!

하니보다 수월하게 진행되었어요..음냐..

놀랐음--;;(그동안 혼자 집에서 연습을?-_-)

이후 정신차린하니..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전보단 확실히 표정이 별루..)



이쁘게 잘 나와야할텐데...

걱정되네요...

사실 무지걱정되요.

치와와모델은 (사람들 인식상..) 거의 없다시피하잖아요..

잘풀려야 치와와이미지가 살지..ㅠㅠ



이번엔 특정제품모델을 한것은 아니라..

그냥 치와와 하니두니 자체가 모델이라..

반대로 이런 이미지가 필요한 제품이나..광고에..실릴꺼에요..

치와와가 그리 대중적(?)이진 않기에..

뭐 큰 기대는 안하고있지만..

흑...슬프당..

음..그런데..^^;;사진작가분이 "하니두니 유명해서 협찬도 많이받죠?"라고 하셔서 순간놀람..

오잉...굉장히 멋적더군요.무슨근거로?뭐지뭐지..

유명하긴-0-;;개뿔...--;;



그렇게 촬영을끝내고..

강쥐카페가서 저녁먹고 놀다가 왔어요..

보스턴테리어 커플이 놀러왔는데..넘 이쁘더라구요.

매력있어^^

앉아서 놀다보니..

밖에 나가면 추울것같아서 ..

엉덩이가 무거워지는통에 늦게들어왔네요..

웁...내일 그 강쥐카페에 방송국에서 촬영온다고..

내일 또 와주십사하던데..

음...시간이없는지라..

하니두니만 보낼수도없고-_-;;

아쉽네요....

그강쥐카페가 유치원도 운영하거든요..

ㅋㅋ

유치원입학해서 스쿨버스타고 다니면..정말 귀여울것같기도..ㅎㅎ

음...그런상상하면 귀엽지만..그다지 필요성은 못느끼겠어요.^^


그나저나..

음~광주엔 눈 그쳤나?

꽥~!...추운거 싫은데..낼도 춥다네요..

ㅠㅠ



참...하두니 대형 브로마이드 선물받아요..ㅋㅋ

언제 나오려나--;;

흐흐..

모두모두 이번 한주도 잘 보내시구요~~~

와와들이랑 행복하게 보냅시다!!!

^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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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2.10 23:48

선미씨 하니두니의 스타는 바로 다 보호자의노력이지요 우리 수형씨의 별명이 무엇이냐? 바로 빨빨이 아닙니까 ㅋㅋ 그만큼 아이들에게 세상을 많이 보여주었고 그와중에 하니두니 외모가 그냥 사람들 눈을 지나칠리가 없지요 ㅎㅎ 일단 아가들 유명세를 만들고 싶다면. 빨빨이가 되어라...~~~ 이건 루루엄마의 생각입니다.

애미다님의 댓글

애미다 2002.12.10 18:50

늦은 시간에 라면을 드셨다니 아침에 일어 나셨을때 앞에 뵈는게 없었을듯 싶군요... 그나 저나 하니 두니 관리 하시려면 힘드시겠어요. 이제 조만간 스타가 되는데 주인이자 매니져가 몸매관리 해야 하는거 아닌지.. 두니하고 하니 처럼 저도 울 팅이 순이 스타 만들고 싶어요. 갈켜달라 하니와 두니의 건강과 이쁜 비결을...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2.10 08:02

난 이따가 오후 1시쯤에나 잠이 들것 같어. 인제 가게 청소하고. 아침밥 먹어야지. 다들 하루 행복하게 잘보내세요..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12.10 07:07

하니,두니..오늘 수고했당.토닥토닥!~~ 두니가 몰래 연습을 했다니..ㅋㅋ 생각만 해도 웃겨~~ 이제 하니,두니 사진을 쉽게 접할수 있게 된건가? 스타누님으로서 미리 사인이라도? 0.0..^^ 피곤할텐데 다들 어여자요~~ 이렇게 늦게 잤는데 11시까진 자겠죠? ^^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2.12.10 02:56

정말 올빼미 아줌마들이 여기서 수다를 푸고 계실줄이야. 수형이 내일 아침에 얼굴 볼만 하겠네.얼마나 통통하실래라. 그나저나 하니두니가 치와와 이미지상 큰일하고 있는것 같아 정말 자랑스럽네. 부럽기도 하고 말이야. 그래도 모두들 달란트가 있는것 처럼 하니두니도 그 달란트를 멋지게 해내리라 믿어. 아마도 하니두니도 수형이 누나언니 잘만나서 모델에 데뷔한게 아닌가 싶어.인연이란게 정말 신비스럽기 까지 하단말씀 그나저나 중요한 임무를 띄고 사니까 치와와의 매력을 완빵으로 보여주길 바래. 하니야 두니야 너희들 어깨가 무겁겠다.(아참 내가 다리를 올리고 있었구나.미안)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2.12.10 02:38

홋~ 자랑이라--; 거슬리셨나요?^_^ 훔.. 앞으론 조심하겠슴다~! 베시시..^^;;;;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2.10 02:13

피곤한데 잠이안와*.* --------> 피곤해도 자랑할래*.* 로 제목을 바꿔야할듯.. 훔..정말..스타강쥐를 둔 누나의 모습이 눈 앞에 막 펼쳐지는군..음.. 대단한 애들.. 역시나 두니도 몰래 혼자 연습도 했던거였어. 하두니...라는....이름을 모든 애견인들이 알 그 날까지.. 아자~아자~(x2)(x10)(:{)(:*)(:*)(:})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2.10 01:58

ㅎㅎ 수형 나부러워서 미칠것 같어. 빨랑 하니두니 더 스타되기전에 만나서 손이라도 잡아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 ^^ 광주는 눈이 그쳤다가 지금또 엄청쏟아지고 있어. ㅎㅎ 부럽지~~~~~~~~ 부러우면 혹시.. 광주로 놀루와!!! 수형씨가 못온다면 애들만 버스태워서 보내 내가 마중나갈테니까.^^ㅋㅋ 그리고 정말 두니가 집에서 혼자 연습한게 아닐까 맨날 하니오빠 하니 오빠 그러는게 질투가나서 그렇다면 무서운 두니야. 그 요조숙녀 같은 모습을 앞세우고 뒤에서는 호박씨를. ㅋㅋㅋ 암튼 아가들과 너무도 멋진 추억 잘만들고있는 수형씨가 무지무지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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