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택배 도착^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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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4,378 4 2002.12.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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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티비보고 - -;;꼬맹이덜이랑 놀다가
한시간쯤 전에 누군가 문 두드리는 소리에 눈이 번쩍 +_+
잽싸게 뛰어나갔더니 수형언니네서 택배가 도착했지요~ ㅎㅎ
우리 두 꼬맹이들 자기껀줄 알고있는지.. 이리뛰고 저리뛰고^^
덩달아 너무 좋아서 열어보니깐..
종류별루 샘플사료랑 언니가 꼼꼼하게 챙겨준 간식까지..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ㅠ_ㅠ  쵸코랑 깜순이걸 각자 챙겨주시다니..
우선 시식회를 열어볼려구 간식 조금씩 뜯어서 줘봤는데..
누가보면 -_- 제가 매일 굶긴줄 알겠더라구요..
지금도 배달되온 택배박스 앞에서 두 꼬맹이들 머리를 맞대고
이걸 어떻게 다 뜯어먹을까..궁리중이네요^^
수형언니 너무 고맙구요~ ^^ 잘 먹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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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딸기맘(안귀옥)님의 댓글

딸기맘(안귀옥) 2002.12.11 10:45
루루네 홈 하루 결석이 택배까지 늦게 받게 된다... 이런 명언이 전해온다는 소문이 있던데요.... (나를두고 한말)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2.10 23:42
나두 잘 도착했어. 다행이 말이야. 그중하나를 뜯어서 루루에게 먹였는데. 어찌나 잘먹는지 고마워~~쪽 다음에 나도 선물 올려보낼께^^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2.12.10 17:29
잘 도착했구낭.ㅎㅎㅎ 우체국아저씨 감사합니다..^^;; 초코꺼랑 깜순이꺼랑 따로 넣었으니~ 싸우지말도록~~~ ^^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2.10 16:22
햐...얼마나 행복할까....사랑의 전도사..하두니 누나...좋아좋아.....쵸코,,깜순아...맛있게 먹고 건강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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