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넬리모님과 그외 모든분들
페이지 정보
김현주
3,602 6
2002.12.14 01:17
글 수정
짧은주소
-
https://yadolee.com/board/1175 주소복사
평점
본문
언니!! 전 어쩌면 좋죠??
넬리는 16년동안 언니가족 옆에서 어떻게 지냈나요?
어디가 아팠고, 사료는 뭘 먹었고, 잠은 몇시간이나잤는지?
언니는 가족은 몇이며 넬리가 혼자있을때는 없었는지?
저...점점 자신이 없어집니다.
정말 강아지 키우는거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제 맘이 이렇게 아플거라고는 생각도 안했는데..
저 이럴줄 알았으면 울 짱구를 모르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어떻게하면 될까요?
저없으면 물한먹음도 못 얻어먹을넘
저없으면 춥다고 누가 이불을 덮어줄까요?
이렇게 나약하게 태어나서 저를 너무 힘들게하네요
언젠가는 짱구도 하늘나라에 가겠지요
그럼 그때는 또 어떻게 하죠??
왜 저를 만나서 혼자 집지키고 혼자 밥먹고
혼자 아파하고 ...
정말 불쌍하고..속상해서
울 짱구 최대한 오래살게 노력하고싶고
모든걸 다 해주고싶은데...그럼 건강해야할건데..
오늘 병원에 다녀와서도 맘이 놓이지가 않네요
건강하던 다리를 못쓰고 주저앉으면 어쩌죠??
오늘 너무 이상하네요
넬리만큼 오래살아야할텐데...
아니 나만큼은 같아 살아줬으면 하네요
이 땅의 모든강아지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기를 바랍니다.
넬리는 16년동안 언니가족 옆에서 어떻게 지냈나요?
어디가 아팠고, 사료는 뭘 먹었고, 잠은 몇시간이나잤는지?
언니는 가족은 몇이며 넬리가 혼자있을때는 없었는지?
저...점점 자신이 없어집니다.
정말 강아지 키우는거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제 맘이 이렇게 아플거라고는 생각도 안했는데..
저 이럴줄 알았으면 울 짱구를 모르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어떻게하면 될까요?
저없으면 물한먹음도 못 얻어먹을넘
저없으면 춥다고 누가 이불을 덮어줄까요?
이렇게 나약하게 태어나서 저를 너무 힘들게하네요
언젠가는 짱구도 하늘나라에 가겠지요
그럼 그때는 또 어떻게 하죠??
왜 저를 만나서 혼자 집지키고 혼자 밥먹고
혼자 아파하고 ...
정말 불쌍하고..속상해서
울 짱구 최대한 오래살게 노력하고싶고
모든걸 다 해주고싶은데...그럼 건강해야할건데..
오늘 병원에 다녀와서도 맘이 놓이지가 않네요
건강하던 다리를 못쓰고 주저앉으면 어쩌죠??
오늘 너무 이상하네요
넬리만큼 오래살아야할텐데...
아니 나만큼은 같아 살아줬으면 하네요
이 땅의 모든강아지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기를 바랍니다.
댓글6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딸기맘님의 댓글
애미다님의 댓글
망치엄마님의 댓글
넬리母님의 댓글
유은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