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
루루언니네는..글 처음 올리는건가?
그런것 같은데....헤헤...
냐옹이가..요즘 몸이..안좋다보니....
어느곳에든..뜸해지네....
내일..수술인디...잘돼겠지....
아..요즘 정말..고민도 많고...그러네....
토정비결보니깐..올해 운수 좋다더니...쳇...
걱정 거리가..한두개가 아니야....
이빨도 그렇고..결혼문제도 그렇고....
오늘은...이쁜 아가를..분양란에서..봤는데..
언니도 봤을거야...치와와사랑에...얀이라고...
정말..이쁘잖아....분양받고싶어서..울댜갸한테..물었는데...
요번달...경제적으로 어렵다고...그러더라...
저번달에...구멍난게 많아서....통장이 마이너스거든...ㅡㅡ...
냐옹이 비상금으로..산다니깐...
요번달..어떻게 돌지도 모르는데...혹시..구멍나면..그걸로..매워야한대...
그러면서...오빠가 못나서 미안하다고 그러는데...
눈물이 핑~돌더라....정말....
괜히...내가..속상하게 한것 같아서...너무 미안해지네...
안그래도 요즘 짜증 많이 내고..그러는데....
...남자들은..그렇잖아...주머니에..가진것 없으면 움추려들고...
그래서..오늘..가게 나가는 울댜갸...냐옹이 지갑에서 비상금중에..반을 뚝~~잘라서....50마넌..뽑아서 줬어...잘했지?....
물론..수첩에다가..적어놨지...받아야징..흠..
...그런데...말야...
내가..헤프게 쓰나봐...
돈관리는 내가 하거든....물론..돈은 울댜갸가 들고 있지만...
나가는거..들어오는거...다 관리하는데...
자꾸 자꾸 통장 바닥만 보이니......
주부로써 자격이 없는 걸까?...
... ...
정말..고민이야....에휴.....
미키는...엄마가...고민하는지 마는지...
코골면서 자고있네....
팔자편한것...ㅡㅡ...가끔은..정말...미키가..너무 부러워지는거 있지?....

에구..너무....구질구질한 소리만 한것 같네....
... ...그런데 언니들 아니면 내가 어디가서 이런소리 하겠어...
그냥..그러려니하고 들어줘...^^
나중에 냐옹이가 뽀뽀해줄께...음화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