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이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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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다
3,648 7
2003.01.0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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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본문
어제 천안에 친구를 만나러 갔는데 신기한듯 자꾸 배만 처다봐서
어찌나 민망하던지 쳐다보다 못해서 와서 만지는데 기분이 묘해지더
라구요.
친구가 "겁안나"이러는데 저 아주 태연한척 "다들 낳는거 뭐가 겁나"
하기는 했지만 요즘 쉴세 없이 이리 굴렁 저리 굴렁거리고 여기 때
리고 그러는 딸래미 땜에 신기하면서도 왠지 겁이 나네요.
이제 예정일이 한달하고 이주정도 남았는데...
요즘은 홈에 들어오기도 힘이 드네요. 컴에 오래 못 앉아 있거덩요.
ㅋㅋㅋ 그래도 가끔 아주 가끔 와서 이렇게 글 남기고 글 보고 가니
까 저 잊어 버림 안돼요.
아참 울 언니가 순이 야한뇬이라고 하는거 있져.
옷만 입혀놓으면 홀딱 벗어 버린다고요. 큰일이네요.. 털도 많
이 빠지던데 그러다 미움이나 안사려는지.
울 팅이는 전화의 제 목소리가 들리는지 멍멍 댄다며 언니가 이쁜
넘이래요 지 귀여움 지가 받는다고요.
울 순이는 언냐가준 사과에만 정신이 없다네요.
모두의 걱정속에 울 팅이 순이 잘 지내고 저도 잘 지내고 있으니까
언냐들 그리고 동상들도 잘 지내고 더이상 추워지지 않았음 좋겠
어요.
그럼 다들 건강히 울 이쁜이들과 아름다운 밤 되세요.
참 딸기 언냐 우리 며느리 잘 키우고 있져.
어찌나 민망하던지 쳐다보다 못해서 와서 만지는데 기분이 묘해지더
라구요.
친구가 "겁안나"이러는데 저 아주 태연한척 "다들 낳는거 뭐가 겁나"
하기는 했지만 요즘 쉴세 없이 이리 굴렁 저리 굴렁거리고 여기 때
리고 그러는 딸래미 땜에 신기하면서도 왠지 겁이 나네요.
이제 예정일이 한달하고 이주정도 남았는데...
요즘은 홈에 들어오기도 힘이 드네요. 컴에 오래 못 앉아 있거덩요.
ㅋㅋㅋ 그래도 가끔 아주 가끔 와서 이렇게 글 남기고 글 보고 가니
까 저 잊어 버림 안돼요.
아참 울 언니가 순이 야한뇬이라고 하는거 있져.
옷만 입혀놓으면 홀딱 벗어 버린다고요. 큰일이네요.. 털도 많
이 빠지던데 그러다 미움이나 안사려는지.
울 팅이는 전화의 제 목소리가 들리는지 멍멍 댄다며 언니가 이쁜
넘이래요 지 귀여움 지가 받는다고요.
울 순이는 언냐가준 사과에만 정신이 없다네요.
모두의 걱정속에 울 팅이 순이 잘 지내고 저도 잘 지내고 있으니까
언냐들 그리고 동상들도 잘 지내고 더이상 추워지지 않았음 좋겠
어요.
그럼 다들 건강히 울 이쁜이들과 아름다운 밤 되세요.
참 딸기 언냐 우리 며느리 잘 키우고 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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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12-08 11: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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