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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다 3,202 7 2003.01.11 14:00 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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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옥언냐 넘넘 고마워요...
아까 들어왔을때 내 이름이 없어서 나 넘 서운해서 방 구석에 앉아서
울고 있는데 누군가 우리집 문을 두드리는데 나가보니 ㅋㅋㅋ 아저
씨 두손에든 커다란 상자에 낯설지 않는 태웅건설...
넘넘 조아서 뒹굴고 소리 지르고 신랑한테 자랑했지...
울 신랑이 넘넘 고맙다고 전해달래 언냐.
이빨이 부실해서 김치볶음 한가지로 끼니를 때우는데 언냐의 김 선
물로 반찬이 한가지 더 늘어나서 나 넘넘 조아~~^^*;;
그나 저나 큰일일쎄...
이렇게 받기만해도 되는건지.
내가 누구처럼 손재주가 좋은것두 아니고 그렇다고 언냐 처럼 특
산물이 있는곳에 사는것도 아니고 또 누구처럼 강쥐들 고생시켜서
뭘 타다 놓은것도 아니고 휴~~
걱정만 하고 있을 나는 아닌데 뭐 모두들 제가 예전에 잘나가던
셩 강사였던건 알져 (어라 별이보이네..)
제가 애기 잘 낳고선 연락할테니 강쥐들 모두디꼬 집합하세요.
주인장들과 강쥐들 셩강습을 해줄테니...
아셨죠..
오늘도 신랑이 늦게 온다고 해서 혼자 밥을 먹어야하는데 넘넘
쓸쓸....
그러나 귀옥언냐가 보내준 김하고 밥 맛있게 한그릇 뚝딱해야지.
다시한번 고마워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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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애미다님의 댓글

애미다 2003.01.12 22:20

징그럽다고 다들 도망가지 않을까 하는데... 아이 부끄러버라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1.12 12:40

고운아 우리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하자. ㅎㅎ 그런데 그마음을 다들 받았을레나.

하늘샘솜님의 댓글

하늘샘솜 2003.01.11 23:26

저도 그래요.. ㅠㅠ; 경제적 여유 無, 손재주 역시 無.. -_-;; 받기만 하기 넘 쑥쓰럽고.. 미안하구. @.@ 어째야 하는것일까용~~ ^^;; 암튼 다들 사랑해요...@.@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3.01.11 18:52

선미를 안보낼수가 있나! 선미도 맛있게 먹었다니 아기랑 튼튼해야되. 누구는 받고 누구는 못받고 그러니 미안해서뤼....죽겠구만. 여력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번에 산건만 해도 자금이 많이 박살났지뭐. ㅠ.ㅠ 그래도 다들 좋아하니 요로꼬롬 뿌듯할까?(x19) 받는 즐거움보다 주는 즐거움이 큰지는 이번이 처음인것 같아.^^;;;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1.11 16:22

나도 선미처럼 받기만 하고 있어서 ^^ ㅋㅋ 왠지 미안해 지는중이야. 머 특별한 선물이 없을까 고민중이지만. 마땅히 후후 떠오르는것도 없구. 아직은 보류중이야 ^^ 선미야 ㅋㅋ 부담갖지말구.. 잘 받자. ㅎㅎㅎㅎ 뻔뻔하게 말이야 ㅎㅎ ^^ 다들 정말 너무너무 고마워~~ 윤지언니의 첫테이프로 ~` 사랑의 징검다리를 이어 가고 있는 것 같아서 정말 뿌듯해지는것 같아

지연이님의 댓글

지연이 2003.01.11 16:19

김에 밥 얻구 김치뽁음도 얻어서 먹으면 너무 맛있겠다아~~ 나도 엄마한테 오늘 저녁에 김치볶음이나 해달랠까??^^ 이쁜 아가 태어나면 나중에 김이랑 김치를 젤 좋아하게 될것 같아요...^^ 근데 언니...셩이 뭐에요?? 혹시 수영?? 으악~~나는 물이 무서워요~~~난 전혀 수영못해요...물에 뜨기는 커녕 허리위로 물 잠기면 무서워죽어요...ㅠ.ㅠ 수영이 아니겠죠? 달달달...(무서워서 떨고있음..ㅡㅡ;)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3.01.11 15:45

아마도 선미한테는 더욱 소중한 선물이겠지? 뱃속에 있는 아기를 위해서 영양가가 높은 김을 먹으면.. 아기도 선미도 더욱 건강해질거야.. 밥도 많이 먹고...김도 많이 먹고...그렇게 김을 좋아하는 그런 이쁜 공주님이 쏙~ 나왔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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