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씨익~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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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3,417 7 2003.01.2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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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글 올리는거 같네...ㅎㅎ
힘들면 힘든대루..얼굴에 다 드러나는지라 -_-;;
이것저것 생각하느라 머리를 좀 썼더니 우리 어머님..진주가 안되보였는지
엊그제는 친구들좀 만나고 바람좀 쐬고 들오라구.. 막 쫓아내셔서
제일 믿고..맘가는 고등학교때 친구를 1년만에 만나서..
늦게까지 수다떨고..밥먹구..차마시구..
거의 집에만 있으니까 조금만 울적해두 더 깊어지구..그런건가봐^^
참..귀옥언니~ 김 너무 잘 받았는데 인사두 못하구..^ㅡ^
식구들이 김을 다 좋아해서 요즘 상에서 김이 내려갈 날이 없어~
언니 너무너무 고마워~ ^ㅡ^*
엄마가 우울해하니까 애들까지 기운이 없었는지..
쵸코랑 깜순이가 둘다 감기기운이 있는지 콧물흘리고 그래서
며칠동안은 얼마나 안절부절 했나몰라..
지금은 언제그랬냐는듯이 잘 놀구있지만 ㅎ ㅎ
깜순이는 데려올때부터 귀가 엄청 지저분해서 속을 좀 썩이더니..
얼마전엔 긁어서 상처를 내는바람에 피도 맺히구..
얼른 소독해서 지금은 딱지앉았는데.. 거의 다 나았구..^^
쵸코아빠는 오늘부터 혹한기 1주일 훈련들어가고~ 30일날 집에 와
구정 연휴에 딱 맞춰온대서 기분도 좋고~ ㅎㅎㅎ
아버님이 형제가 없으셔서...우리집에서 다 해야하니깐..
잘 하는건 없어두 신경쓰였거든.. 게다가 연휴때 오는친척 없다구
외숙모님..이모님들.. 다~ 한번씩 들렀다 가시구 그러니깐..
쵸코아빠 없으면 혼자 기죽어있을뻔했는데..온다니깐 얼마나좋은지 ~
요즘은 언니들한테 받은선물~ 어떻게 갚아야되나..고민중^^
나름대로 이것저것 생각해보곤있는데.. 특별하다..싶은것두 없구
에휴~  또 안돌아가는 머리 열심히 굴려봐야지..
다들.. 감기조심~ 이번 한주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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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3.01.21 02:56
아..덧글이 또 다 날아갔구나...아깝다... 왜 날린 덧글을 더 잘 적었다는 생각이 들까..그치?-.-;;; 음..진주...기분이 좋은것 같아서 보기 좋네.. 이제 곧 설이네...그럼 사랑하는 쵸코아빠도 보고...얼마나 좋을까..소중함을 더 느끼겠지? 무엇보다도 옆에 쵸코랑 깜순이가 있으니까..더욱 진주의 큰 기쁨이 되겠지...그치? ~.~:;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1.20 22:25
ㅎㅎ 그래야 겠어.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 만큼 어려운 것은 없다고 생가하는데. 다들 대단해~~ 진주야 이제 좀 괜찮아 진거지? 진주글 보니까 나또한 기분이 좋아진다.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 그런 시기가 오는가봐~~ 그렇게 잠시 만은 생각을 하고 나면 한결 후련해 지지? 진주야 이제 자주보자. 쵸코와. 깜순이 이야기도 자주 해주고^^ 힘내서 우리 새로운 패밀리들도 익히고^^ 알았지? 오늘하루도 잘보내고

지연이님의 댓글

지연이 2003.01.20 11:05
맞구나...남푠 군대간거...^^ 기다리는거 별거 아니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면 별거아냐...^^ 홈 쥔님들~ 우리 열녀들 끝까지 기다리면 열녀비를 세워달라~ 아니 열녀비말고 홈에 열녀배너를 만들어달라~~흐흐흐..^^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1.20 10:47
에구 이게 누구야?정말 반갑다. 그동안 안보여서 고민이 많나 보다 했는데... 그렇게 힘들었어?(토닥토닥) 김도 잘먹고 있다니 다행이야. 이제 씨익하고 웃는걸 보니 고민이 다해결된거야? 그래~밝게 살어. 웃고살아도 모자란 인생인데 고민만 하고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잖아. 쵸코랑 깜순이랑 감기 걸렸었다고?엄마가 힘이 없으니 그렇지.진주가 기운 팍팍내서 아기들도 이제 건강하겠지? 이제 자주자주좀 보자. 진주가 없으니까 좀 그렇더라... 진주야 덧글도 많이달고 이야기도 하면서 남편 잘기다려. 알았지? 아무래도 힘도 덜들것 아니야. 은혜도,지연이도 다 마찬가지일테니...^^ 군대가 사람 기다리는 열녀모임이 되가는군..크크크 아뭏튼 돌아와줘서 반가워. 진주야 화이팅~

지연이님의 댓글

지연이 2003.01.20 10:24
찐주씨~ 내가 접때 말놔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대답도 안해주구.. 내맘대로 말 확 놔버릴꺼에요...흥~! ^^ 진주얌~~^^; 남편이 군대에 있는거야? 혹한기훈련이라길래.... 울 남친 부대사람들도 오늘 혹한기 떠났거던..^^음...아니면 어쩌지....^^;; 암튼...설연휴에 남푠님이랑 함께 지내게 되서 너무 기쁘겠다..축하해..^^ 앞으로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길...히히...^^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3.01.20 09:05
안그래도 잘지내는 지 궁금했던터~ 너무 반갑다^^ ^___^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3.01.20 09:04
진주 오랜만..^^ 밝은 모습보니까 기분이 좋은걸.. 진주글 안보여서 사실 걱정도 많이 되던데..^^ 그러고보니 곧 설이네..-.- 나같은 경우도 할일이 암것도 없는것 같아보여도..사실 신경쓸일이 꽤 많거든.. 이것저것 생각안하고 어디 여행이나 훌쩍다녀오면 좋겠어..-.-;; 명절이 정말 싫어진다구..아직 철이 덜 들었나봐..^^ 진주씨..은미언니네 와서 수다도 자주 떨고 하쇼.. 다들 애교로 귀여워한다구..^^ 초코,깜순이 소식도 궁금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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