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송이가요...

페이지 정보

카론 2,987 4 2003.01.26 20:44

평점

  • 평점 : 0점 (0명 참여)

본문

어제 부터 먹는게 좀 시원찮더니 오늘아침은 아예 먹지두 않구..
저녁무렵에는 노란 위액을 토하더라구요..헉~~⊙.⊙
전 부리나케 송이를 안구 병원으로 달렸죠..
병원에선 안먹는게 생리때문일수 있다고..
그리고 토한건 안먹어서 그렇다구 하시더군요...
해서.. 위를 보호하기 위해 주사 두방을 맞구 하루치 약과 캔하나를 주더라구요..
그리구 경과를 보구 이상이 있음 다시 델구 오라구....
집에 델구 와서 캔을 따주니깐 아주 맛나게 잘 먹더군요...^^
일단은 안심이다 싶네요.. 하지만 낼까지 경과를 봐야 하니깐...
지금은 이녀석 담요(^^)위에서 편하게 잠자고 있어요..^^(좀있다 12시쯤에 약먹여야 하는데....)
근데요...
주사맞기전에 몸무게를 달면서 안사실이지만...
이녀석 몸무게가 장난이 아니네요....
무려 3.9kg~~ 헉
몸매를 찬찬히 보니 호리병같은....
머리는 작구 엉덩이는 둔탁한....-_-ㆀ
아무래두 평소에 제가 사료를 좀 많이 줬다 싶네요....
송이 건강해지면 다이어트와 운동을 좀 해야 할까 봐요....
추천인
  • 추천해 주세요

댓글4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1.27 16:27

어머나 생리한다고 송이가 갑자기 안먹었나봐요?^^;; 그나마 아무일없다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심장 많이 졸이셨겠네요. 근데 송이몸무게가 3.9KG이라나 푸하하하 다이어트 시키긴 시켜야 겠어요.보기엔 토실하다 뭐 이정도였는데 아빠가 송이 이뻐서 너무 많이 먹인거 아니에요? 이쁜게 죄죠.뭐....나처럼...퍼버벅....이제 약이 안드나봐요. 정신병원에 입원하는수밖에..^^;;; 아뭏튼 다이어튼 성공기 들을수 있겠죠? 티브이 처럼 이모습이 이렇게 바꼈습니다. 몇키로 감량 비교해서 올려주세요.아참 나랑 송이라 같은 과인데 에구 우리남편도 빼라고 난리인데 난 반항적이라..크크 살들이 내가 좋다고 안떨어지니 할수없죠뭐.^^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3.01.27 16:02

ㅎㅎㅎㅎ3.9kg....대단...아이가 그 지경이 되도록..그냥 열심히 먹이다니...뭐..그래도 보기에는 비만으로는 보이지 않으니까 너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듯... 아마 우리 깜코도 송이의 뒤를 따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 3개월 조금 넘었는데..2.2kg이니...뭐...조만간...ㅎㅎㅎ 송이야...생리한다고 고생이 많구나.. 누구나 다 하는 것이니까...조금만 참고..이 기회에 아빠한테 너 좋아하는거 좀 달라고 하렴..그리고..건강을 위해서...배가 너무 부를때까지는 먹지 말고..알겠지?~.~::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1.27 11:13

맞아요 카론님 우리 루루도 생리기간에는 잘먹지 않아서 저도 애좀 탓었답니다. 하지만 끝나고 나니까. 다시 되돌아 온 입맛~~ 머 예전같지는 않치만. 그래도 잘먹어주네요 송이도 아마 첫생리라 그런게 아닐지 그리고 많이 우울해 하기도 하고. 그런답니다. 더 많이 신경써주시고, 그러셨으면 해요 가끔 요플레 같은거에 사료를 말아주면 잘먹기도하구요 (이건 루루가 안먹을때 해주었던 방법입니다.) 머 가끔은 요플레만 쏙빨아 먹고, 사료는 고스란히 뱉어 내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하면 배가고파지면 먹는답니다. 일단은 송이가 특별히 좋아하는 것들과 사료를 썩어 주어 보세요. 그래도 먹어야 건강하게 발정기를 보낼수 있으니까요 피를 쏟아내는 건데. 먹기라도 잘먹야지요..^^ 송이가 무사히 잘 끝내고 멋진 숙녀가 되기를 .....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3.01.26 21:06

생리하면서 예민해지는 경우가 꽤..있나보네요... 오호... 토하기까지 했다니 걱정많으셨겠어요! 캔사료잘먹고 건강하고 씩씩한 숙녀 송이가되렴~~~~

Total 1,0933355 페이지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일반  댓글+8🏆 음..푸들보고 반해버렸어요..-_-;; 그런 푸들 처음봄.. 하늘샘솜 2003.02.17 3,606 0
일반  댓글+3🏆 간만에 12시를 넘기네. Mangchi 2002.10.19 3,606 0
일반  🏆 뿅~ 갱이 2003.05.24 3,604 0
일반  댓글+4🏆 까꿍~ 넬리母 2003.09.28 3,601 0
일반  댓글+11🏆 💾 세상에........-_-;;;오후에 많은일들이 일어났었어요.(세니점퍼사진첨부) 달려라하니 2003.02.17 3,600 0
일반  댓글+6🏆 💾 피 달려라하니 2002.10.26 3,600 0
일반  댓글+7🏆 저기 질문있어요~ 미니언니 2003.01.02 3,600 0
일반  🏆 [re] [하니의 공허한 넋두리] 벌써 반년.....--; 아리깜코슈발츠 2003.04.27 3,599 0
일반  댓글+5🏆 오호홋~ 은미언니 생일 축하해요~♥ 이진주 2003.03.12 3,599 0
일반  댓글+6🏆 결국 .... 최은혜 2002.11.18 3,598 0
일반  댓글+7🏆 이름 거의 확정...^^ 지연이 2003.01.06 3,594 0
일반  댓글+2🏆 정(情) 넬리母 2003.12.03 3,593 0
일반  댓글+1🏆 [제11화] 아저씨와 여고생 야돌이 2003.12.10 3,593 0
일반  댓글+2🏆 아름다운 삶을 위한 생각나누기 넬리母 2003.12.11 3,593 0
일반  댓글+11🏆 가입인사가 늦었네요. 미니애니맘 2003.04.03 3,592 0
일반  댓글+8🏆 할머니 돌아가셨어요.. 지연이 2003.01.17 3,590 0
일반  댓글+6🏆 검사 결과 Bubbles 2003.04.30 3,587 0
일반  댓글+8🏆 ^^...실밥..뽑았어요... 냐옹이 2003.01.15 3,585 0
일반  댓글+3🏆 토토로~~토토로...^^ 으니야~~~ 2002.12.10 3,585 0
일반  댓글+3🏆 그아이 이름은 깐돌이었어요. 최세라 2005.06.03 3,58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