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아~ 모두모두 사랑해~~♥
페이지 정보
이진주
3,425 8
2003.01.29 15:49
짧은주소
-
https://yadolee.com/board/3157 주소복사
평점
본문
치와동 홈피에서 안좋은 일도 있긴했지만..
머 그런사람 한두번 보는거 아니니까..
그저 조용히 제 할일(분양 -_-)이나 다하고 사라져줬음..하고생각하고나니까
다시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지네~~ ^ㅡ^
2시쯤 햇볕 따땃할때.. 두 꼬맹이를 안고 집을 나섰더랬지~
쵸코는 티셔츠랑 빨간 패딩코트를 입혀서..
깜순이는 민아언니가 보내준(언니~~ 넘 고마워~!! ^^) 스카프를
머리에 둘러매고~ 참..스카프 끈에 이름표 메달만 끼워서 같이 맸더니
따로 목걸이 필요 없어서 넘 좋았어 ㅎㅎ
아직 접종이 남아서 감기라도 걸릴까해서..
옷은 두개 입히구.. 넬리언니표 따뜻한 담요로 포옥 싸서..
집에서 육교하나 건너면 초등학교가 있는데..
방학이라 애들이 없어서 눈이 그대로 쌓여있는게 넘 예뻐서
두 꼬맹이 거기에 내려놓고 한참을 놀았어..ㅎㅎㅎ
쵸코는 워낙 천방지축이라..목줄하고..
깜순이는 목줄 안해도 어린게 나만 졸졸 따라다니느라 바쁘구^^
안고있을땐 바람부니까 좀 떠는거같더니..
내려 놓으니까 그렇게 좋아할수가 없더라구..^ㅡ^
발 시렵단 시늉 한번 안하구.. 30분인가를 그렇게 놀다가..
다시 집에와서 우리 셋다 이불속에 동굴만들어서 몸 녹이구..
피곤했는지 꼬맹이들은 점심먹고 지금까지 자네..ㅎㅎ
여러사람한테 벌써 많은 선물을 받은것같아..
물질적인것두 그렇구... 맘으로도..^^
언니들이 이것저것 한 마디씩 해주는거 보면.. 너무 신나구 기운도나구..
ㅎㅎ 또 주제없는 이야기로 줄줄 써놨네..
암튼 언니들.. 여기 식구들.. 치와동 식구들..모두모두~
사랑해~~~ 내 맘을 받아죠~ ㅎㅎㅎㅎ
참.. 민아언니 스카프 너무 이뻐^^
쵸코가 쓰면 약간 작은듯 하구..깜순이는 머리가 폭 감싸지는게..
오늘 눈구경갔다가 운동하는 동네 아줌마들한테 히트였어 ''
쵸코는 빨간코트로.. 깜순이는 앙증맞은 스카프로..ㅎㅎ
너무너무 고마워~~ ^^
머 그런사람 한두번 보는거 아니니까..
그저 조용히 제 할일(분양 -_-)이나 다하고 사라져줬음..하고생각하고나니까
다시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지네~~ ^ㅡ^
2시쯤 햇볕 따땃할때.. 두 꼬맹이를 안고 집을 나섰더랬지~
쵸코는 티셔츠랑 빨간 패딩코트를 입혀서..
깜순이는 민아언니가 보내준(언니~~ 넘 고마워~!! ^^) 스카프를
머리에 둘러매고~ 참..스카프 끈에 이름표 메달만 끼워서 같이 맸더니
따로 목걸이 필요 없어서 넘 좋았어 ㅎㅎ
아직 접종이 남아서 감기라도 걸릴까해서..
옷은 두개 입히구.. 넬리언니표 따뜻한 담요로 포옥 싸서..
집에서 육교하나 건너면 초등학교가 있는데..
방학이라 애들이 없어서 눈이 그대로 쌓여있는게 넘 예뻐서
두 꼬맹이 거기에 내려놓고 한참을 놀았어..ㅎㅎㅎ
쵸코는 워낙 천방지축이라..목줄하고..
깜순이는 목줄 안해도 어린게 나만 졸졸 따라다니느라 바쁘구^^
안고있을땐 바람부니까 좀 떠는거같더니..
내려 놓으니까 그렇게 좋아할수가 없더라구..^ㅡ^
발 시렵단 시늉 한번 안하구.. 30분인가를 그렇게 놀다가..
다시 집에와서 우리 셋다 이불속에 동굴만들어서 몸 녹이구..
피곤했는지 꼬맹이들은 점심먹고 지금까지 자네..ㅎㅎ
여러사람한테 벌써 많은 선물을 받은것같아..
물질적인것두 그렇구... 맘으로도..^^
언니들이 이것저것 한 마디씩 해주는거 보면.. 너무 신나구 기운도나구..
ㅎㅎ 또 주제없는 이야기로 줄줄 써놨네..
암튼 언니들.. 여기 식구들.. 치와동 식구들..모두모두~
사랑해~~~ 내 맘을 받아죠~ ㅎㅎㅎㅎ
참.. 민아언니 스카프 너무 이뻐^^
쵸코가 쓰면 약간 작은듯 하구..깜순이는 머리가 폭 감싸지는게..
오늘 눈구경갔다가 운동하는 동네 아줌마들한테 히트였어 ''
쵸코는 빨간코트로.. 깜순이는 앙증맞은 스카프로..ㅎㅎ
너무너무 고마워~~ ^^
추천인
레벨 16
경험치 36,575
Progress Bar 12%
- 가입일 : 2002-09-15 23:41:43
- 서명 :
- 자기소개 :
-
[이웃집 강아지] 오랫만에..우리 꼬맹이들 ~+92003-05-14
-
[이웃집 강아지] 즐거운 일요일~+62003-02-09
-
[이웃집 강아지] 오늘 도배해버렸네;;+82003-01-30
-
[이웃집 강아지] 우리 작은꼬맹이~~^^+82003-01-30
-
[이웃집 강아지] 우리 큰 꼬맹이~+82003-01-30
-
[이웃집 강아지] -_-; 깜순씨 사진이 ;; 목록에선 안보이네 ;+72003-01-24
-
[이웃집 강아지] 우리 깜순양..+62003-01-24
-
[이웃집 강아지] 깜순이 정면사진을 공개합니다 -_-;;+62002-12-12
-
최신댓글이 없습니다.
댓글8
넬리母님의 댓글
에궁..이 글을 언제 봤는데 이제서야 덧글을 다네...진주...너무 행복해보이는구나...얼마나 이쁜지 몰라. 초등학교에서 애들이랑 맘껏 뛰어놀면 되겠구나.. 우리집 바로 옆에도 학교가 있는데..난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나...음...나도 나중에 학교 가서 많이많이 놀아야겠네. 진주 나도...나도...나도....따랑해..(으..닭살..경상도출신이라서 이런 말은..쫌...ㅎㅎㅎ)~.~::
망치엄마님의 댓글
깜순이 초코..이쁜모습 자주 보여줘..^^ 진주모습 자주 보이니깐 너무 좋은걸~~~ 애들 사진 올라왔던데..이거 적고 사진보러가야지..^^
미니언니님의 댓글
사..사진이요..올려줘요~스카픈쓴 깜순이랑 쵸코사진요! 저도 사랑받아드릴테니깐 말편하게 해주세요..*ㅡㅡ*
이진주님의 댓글
ㅎㅎ죄송할게 머있대욤~ ^^ 앞으루 용민님이랑두 말 편하게 해요 우리~~ 깜순이 엄마아빠를 직접 본적이 없어용^^ 센터에서 데려오는바람에.. 엄마아빠 둘다 치와와라고 듣긴했는데.. 한쪽이 믹스였나봐요..^^ 동네 단골 센터 언니를 믿고 센터에서 데려왔는데 별탈 없이 건강하기만 한 ~ 우리 앙큼쟁이 깜순이 ㅎㅎㅎ
지용민님의 댓글
00앗~! 깜순이는 엄마아빠가 누구에요??????? 다른게 아니라 우리 까미두 그런색이여서.... 기분 나빳다면 지송 해요 ...
지연이님의 댓글
쵸코랑 깜순이랑 스카프 쓴모습도 너무 궁금하당~ 시간날때 올려줘~~^^ 은미언니의 덧글을 보니 곧 루루가 모자쓴모습을 볼수있겠당...^^ 애기들은 다 얼굴에 성격이 나타나나봐...^^ 쵸코는 나 활발해요~ 이마에 써있구 깜순이는 나 얌전해요~라구 이마에 적혀있당..^^ 상상만 해도 둘이 노는모습 너무 귀엽다...^^
유은미님의 댓글
진주야 언니도 진주 사랑해 ㅋㅋ 요즘 다들 마음에 요통치는 무엇인가가 있나봐... 사랑고백을 참 많이 하네 ㅎㅎ 사랑한다는말 참 좋은말 같아 해도 해도 또 해도 기분을 좋아지게 하거든 우리 모두 사랑하면서 살아갑시다 그리고 맞아 선물은 역쉬나 좋은것 같아. 나도 이제 민아 선물 받았으니 정리해서 올려야지... ~~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오랜만에 외출이었나? 뛰놀았다니 얼마나 신났을까! 진주라 깜순이랑 잘지내고 있나보구나. 민아언니 선물 정말 좋더라..^^ 우리 딸들도 씌워노니 영락없는 오드리헵번같아. 쵸코랑 깜순이도 상상이 되. 얼마나 예뻣을까 하고 말이야. 진주처럼 나도 민아언니에게 감사하고 있어. 역시 선물은 좋은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