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하니네 속보] 세니 뚜껑 폭죽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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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하니 4,283 11 2003.02.1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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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뚜껑이 세상의 빛을 보았습니다.

다시보니 꽤 크더군요..

지름 0.8 cm

높이 1cm

세니한테는 크죠..

세니가 힘겹게 뚜껑배출을 하는동안..

저는 영화보고 있었더랬습니다..-_-;;

'동갑내기 과외하기.'

재밌어요^^

밥먹고 영화보기까지 시간이남아서 뽑기사먹을려고 뽑기 아자씨 찾아헤매다가...맹가네전성시대 야외촬영하는거 좀 구경하고^^;
결국 뽑기는 못먹음..--+
아저씨 안나오심..

영화재밌게보구..집에왔네용..

와보니 세녀석들이 응가를 다 해놔서..일일이 다 뒤짐..

감격의 뚜껑~~~

우리는 간식 자축파티를 열고..

강아지우유로 마무리하고..

컴퓨터를 켰답니다^____^

걱정해주신덕분인것같아요~

히~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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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2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2.11 03:27
정말 다행이구나...수형이 재밌는 영화도 보고..이제 세니에 대한 걱정도 덜어서 너무 기분 좋았겠다. 역시..그럴줄 알았어... 근데 수형이 영화 보는거 무지 좋아하나봐. 난...극장 몇 년에 한번씩만 갈 정도로 문화적으로 피폐된 삶을 사는 인간인데...-.-;;; 사는 모습도 참 부럽구만...나도 간만에 한번 극장나들이를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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