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송이 영구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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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론
3,222 7
2003.02.1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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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사진을 유심히 보신분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송이 털이 쬐끔 길거든요....
그래서 빠지는 털의 양이 장난이 아니랍니다....
오늘 회사땡땡이까구(회사와 약간의 트러블이 있어서...-_-ㆀ ) 시간이 남길래....
며칠전에 사둔 커터기를 가져와 송이 털을 정리해 주기로 했죠...-.-V
사실 전문 미용사한테 맡기면 비싸잖아요... 그돈이면 맛난 간식 많이 사줄수 있는데....^^
하지만 이상하게도 내맘대로 안되더군요..(예전에 사용할때는 안그랬는데...)
털이 쬐끔 삐뚤게 짤리거나 층이 지는거정도라면 감안하고 있는데.....
도무지 털자체가 컷팅이 안되는거예요...ㅡ.ㅜ
털이 짧은것두 아니구 커터날이 안드는것두 아닌데 왜 안짤리는건지.....
암튼 이래저래 하다보니 엉성하지만 그래두 어느정도 까진 잘랐죠...
근데 한쪽이 움푹패인것이 도무지 맘에 들지가 않는거예요...
사건의 발단.............!!
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조심 조심..............헉~~~
............
..........
........
X됐다.....ㅠ.ㅠ
순간 그렇게나 안짤리던 털이 너무 짧게 잘려 피부가 보이는거예요....ㅠ.ㅠ
내기준은 1.5Cm남기는거였는데.. 짧게 잘린곳은 2~3mm정도...ㅠ.ㅠ
암튼 거기서 컷팅은 중지......... 밖에나와서 송이등을 보니 층진것은 말할것두 없구 컷터기지나간 자리로 여러줄이 나있구 두군데는 피부가 보일정도로 짧게 잘려있구....가관입니다....ㅠ.ㅠ
송이가 절대 거울을 보지 말아야 할텐데....-_-ㆀ (송이녀석 가끔씩 거울 들여다보며 속 풍경을 감상하는데.....ㅠ.ㅠ )
내 두번다시 컷터기를 잡지 않으리.......ㅠ.ㅠ
오늘의 교훈 : 함부로 나서지 말자.....ㅠ.ㅠ
ps: 애기 털 자랄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당분간 송이 외출하기두 힘들꺼 같은데.....
송이야 미안하다 능력없는 나를 용서해 다오.....ㅠ.ㅠ
송이 털이 쬐끔 길거든요....
그래서 빠지는 털의 양이 장난이 아니랍니다....
오늘 회사땡땡이까구(회사와 약간의 트러블이 있어서...-_-ㆀ ) 시간이 남길래....
며칠전에 사둔 커터기를 가져와 송이 털을 정리해 주기로 했죠...-.-V
사실 전문 미용사한테 맡기면 비싸잖아요... 그돈이면 맛난 간식 많이 사줄수 있는데....^^
하지만 이상하게도 내맘대로 안되더군요..(예전에 사용할때는 안그랬는데...)
털이 쬐끔 삐뚤게 짤리거나 층이 지는거정도라면 감안하고 있는데.....
도무지 털자체가 컷팅이 안되는거예요...ㅡ.ㅜ
털이 짧은것두 아니구 커터날이 안드는것두 아닌데 왜 안짤리는건지.....
암튼 이래저래 하다보니 엉성하지만 그래두 어느정도 까진 잘랐죠...
근데 한쪽이 움푹패인것이 도무지 맘에 들지가 않는거예요...
사건의 발단.............!!
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조심 조심..............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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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됐다.....ㅠ.ㅠ
순간 그렇게나 안짤리던 털이 너무 짧게 잘려 피부가 보이는거예요....ㅠ.ㅠ
내기준은 1.5Cm남기는거였는데.. 짧게 잘린곳은 2~3mm정도...ㅠ.ㅠ
암튼 거기서 컷팅은 중지......... 밖에나와서 송이등을 보니 층진것은 말할것두 없구 컷터기지나간 자리로 여러줄이 나있구 두군데는 피부가 보일정도로 짧게 잘려있구....가관입니다....ㅠ.ㅠ
송이가 절대 거울을 보지 말아야 할텐데....-_-ㆀ (송이녀석 가끔씩 거울 들여다보며 속 풍경을 감상하는데.....ㅠ.ㅠ )
내 두번다시 컷터기를 잡지 않으리.......ㅠ.ㅠ
오늘의 교훈 : 함부로 나서지 말자.....ㅠ.ㅠ
ps: 애기 털 자랄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당분간 송이 외출하기두 힘들꺼 같은데.....
송이야 미안하다 능력없는 나를 용서해 다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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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12-17 16: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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