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올해 발렌타인데이는 내게도 악몽과도 같은 날이라네. 원래 정체불명의 그런 외국명절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애인이 있을 때는 뭘 그런걸 챙기냐고 침을 튀겨가면서... 술집에서 구석에 쳐박혀서 막 말을 하던 기억이..-.-;;; 하지만..막상 줄 사람이 없으니...좀 허전하군... 거국적으로 미리 짜장면을 먹는게 좋을 것 같아.. 아..수형이...인연은 알 수가 없으니..귀옥이 회사 사장님.. 소개 받지 그래? ㅎㅎㅎㅎ 정말 인연은 알 수가 없는 것...그렇지? 추신 : 수형이 글을 읽고 나도 애기들한테 쵸코바 줬지롱. 간수치???? 흥...천년만년 살 것도 아니고...쩝...-.-;;;;

송이가 아직도 초컬릿은 안줬단 말인가요? 땍~~ 흐흐.. 글구 귀옥언니네 사장이 남자였어?+_+ 난 왜 여자라고 생각하고있었지.ㅎㅎㅎ 귀.....엽......덜덜덜... 지연! 인삼초컬릿도 있었냐..관심이없어서 몰랐다..--;;;;;;

하니는 언니한테 초코바 받구 좋겠네~^^ 지연이는요, 사랑의 쓴맛을 보라고 남친한테 인삼초콜렛을 보냈어요.. 음화화화~ ㅡㅡ;

불쌍한 수형이....쵸코렛 줄사람이 없어서 ..쯔쯧~ 하긴 저번에 물어보니 그 유명한 운동화 아직까지 안빨았다고 하니 말 다했지 뭐.^^;;; 보아하니 다들 애인이 없는것 같네. 근데 나도 우리남편에게 안줬어.살아봐라..그런거 안 챙겨져. 다 연예때나 챙겨주는거지.아참 이거 말해도 되나? 우리사장이 28살인데 너 티브이 나온거 보고 소개시켜달래.흐흐흐 크크~귀엽대나 어쩐대나..아뭏튼 그런말 하더라고... 아참 그리고 나는 오늘 범죄를 저질렀지. 사장이 이곳저곳에서 쵸콜릿 받은게 많대? 그래서 그 몇개 훔쳐다가(3개) 우리남편 줬어. 흐흐흐 아줌마 되면 다 그런가벼... 할수없지 뭐.사는것이......다 그런디. 애인없는 사람들 블래데이때 다들 짜장면이 드셔. 그것이 위로구만.....퍽~

나두 쵸콜렛 줘~~~~~~~~ ㅜ.ㅜ

수형아 그래 발렌타이 데이다. 에고 슬픈 발렌타이데이..ㅋㅋㅋ 그치? 예전생각이나.. 결혼전 내가 야돌씨를 만나기전에말이야 발렌타이 데이만 되면. 친구들이 바구니에 꽃장식하고. 백화점 들러서 이쁜 초콜렛종류별로 사서. 이쁘게 포장해서는 그날만큼은 날 만나주지 않았던 기억.. ㅎㅎ 그래서 솔로인 친구들과. 니나노 하면서 서로 위로해주던 기억이 난다. ㅎㅎ 지금은 이렇게 멋진 신랑이 있지만. 머 늘 같이 있기 때문에 좀 무관심해 진것 같아... ㅎ후후 오늘 수형이도.. 잘보내고.. 내년에 이날은 꼭 멋진 왕자님께 이쁜 초콜렛 바구니를 선물할수 있기를......^^

하니야 언냐도 너에게 초콜릿 주고싶은데... 언냐가 하니 때문에 많은 힘이 되었는데 그리고 언냐가 하니 무지 마니 사랑하는데.. 이번해는 언냐가 여건이 별루라서 못주지만 다음해엔 꼭 주 리라 언냐의 마음까지^^* 수형언냐가 질투나 안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