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오늘 발렌타인 데이.. 음..-_-; 귀옥언니가 조심하랬는데 결국 커플 봐버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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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샘솜
3,424 6
2003.02.15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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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언니가 발렌타인 데이에 잠만 잤다고 구박하길래..
수형언니 글에 있는 말처럼 샘이한테 줄거라고 했더니
언니에게 확인사살 당했잖아용..
"샘이가 화이트데이에 사탕준대?"
완전 칼맞았음.. 엉엉.. ㅠㅠ
비록 우리 샘이가 저에게 하는 행동은 스토킹에 가깝긴 하지만서두..사탕을 사줄수가..음음..( '')
병원간다니까 언니가 커플보면 속 쓰리니까 선글래스 쓰고 나가라시는거
사람들 피해다님 된다고 걍 나갔는데..
어케 딱 나가자마자 커다란 바구니 들고 가는 커플을 볼수가 있는거죠.. ㅡㅡ
그것도 남자가 무지 귀엽게 생겼던데.. ㅋㅋ
흑..
뭐.. 암튼간에.. 결국 발렌타인은 그냥 그럭저럭 보냈죠..
다들 잘 보내셨는지..? 흥.. 나도 내년엔 즐겁게 보낼거얌. ㅠ_ㅠ
수형언니 글에 있는 말처럼 샘이한테 줄거라고 했더니
언니에게 확인사살 당했잖아용..
"샘이가 화이트데이에 사탕준대?"
완전 칼맞았음.. 엉엉.. ㅠㅠ
비록 우리 샘이가 저에게 하는 행동은 스토킹에 가깝긴 하지만서두..사탕을 사줄수가..음음..( '')
병원간다니까 언니가 커플보면 속 쓰리니까 선글래스 쓰고 나가라시는거
사람들 피해다님 된다고 걍 나갔는데..
어케 딱 나가자마자 커다란 바구니 들고 가는 커플을 볼수가 있는거죠.. ㅡㅡ
그것도 남자가 무지 귀엽게 생겼던데.. ㅋㅋ
흑..
뭐.. 암튼간에.. 결국 발렌타인은 그냥 그럭저럭 보냈죠..
다들 잘 보내셨는지..? 흥.. 나도 내년엔 즐겁게 보낼거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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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유은미님의 댓글
ㅎㅎㅎ 솔로의 비애~~~ 사실짝있는 나도 초콜릿준비 못했는데. 흑흑흑.... 고운아 하필이면 상자도 아니고 바구니 들고 가는 커플을 만나게 되나니 이론~~ 상자라면 맘이 덜 아펐을것을 그치? ㅎㅎ 정말 화이트데이때는 사탕든 바구니를 보고 가슴쓰라려 하지 않게 우리 한달간 솔로들 노력하자. 아자 아자...&^^^^
날아라두니님의 댓글
하하하..맞어! 쑥캐러들가나..흥흥.. 대보름이야~~~~~~ 찰밥먹어용~!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흐흐흐 그럼 그렇지 다들 왜 그렇게 사는겨~^^;;; 불쌍한 청춘들 때문에 내가 미치지. 에구 또 표창장 줘야 하나.^^;;; 아뭏튼 발렌타인때는 그렇다 치더라도 화이트데이에는 뭐하나씩 건져들 보더라고.. 알았지?
벼리누나^^님의 댓글
ㅎㅎㅎ 그래도 요번 발냄새데이에는^^;; 벼리랑 같이 있었어요~ 수형언니 글을 보고 미안해서.. 저도 강아지초코바를 하나 물려주었지요^^;;; 발냄새에 대한 미운 마음이 소멸해 버렸어요~-0-
지연이님의 댓글
윤지 언니.. 나 유부녀? ㅡㅡ;
아리&깜코님의 댓글
훔..거참..우리 홈에는 결국에 유부녀를 제외하고 발렌타인 데이때 초코렛을 준 사람이 아무도 없구만... 이런 알맹이없는...구성원으로 똘똘 뭉친 홈을 봤나..쩝.. 뭐....바구니?? 쳇.... 쑥 캐러 가나~~~~~ 그치? 그치? 촌스럽긴.....-.-;;; 우린 그냥 이렇게 살면서 열심히 자장면을 사먹는거야. 그게 남는거지...오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