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오랜 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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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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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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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후에 장군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인공호흡도 해보고 심장 맛사지도 해봤는데
힘들었는지 그냥 가버렸네요
병원에서도 가망이 없다고 했었지만...
맘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다닐 그런 상태가 아니었어요~
^^ 다행이 남은 아가들은 건강하구요~
오늘 단미도 했답니다.....
인공호흡도 해보고 심장 맛사지도 해봤는데
힘들었는지 그냥 가버렸네요
병원에서도 가망이 없다고 했었지만...
맘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다닐 그런 상태가 아니었어요~
^^ 다행이 남은 아가들은 건강하구요~
오늘 단미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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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망치+도끼님의 댓글
저런.. 계속 신경이 쓰였는데 결국은.. 맞어. 그래도 갱이랑 미니랑 다들 최선을 다했으니까 장군이도 아마 맘편하게 멀리 멀리 갈수 있었을꺼야.. 남은 아가들과 미니를 위해서 갱아 계속 힘내!! ^^
유은미님의 댓글
장군이가 그동안 갱이의 보살핌을 아마도 못잊을꺼야 그래도 다른 아가들은 다 건강하다니 정말 다행중 다행이야 갱이야~~ 마음 많이 아프지? 그래도 남은 아가들 생각하면서 웃자. ^^
아리&깜코님의 댓글
하니처럼 더욱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랬는데...다른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었구나...에궁....장군이..지금은 하늘나라에서 갱이랑 엄마랑 형제들을 내려다보고 있겠구나... 부디...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장군아..(:f)
가뭄에 단비님의 댓글
그 작은 몸으로 세상을 살아가기에는 너무 버거웠나봐요.. 좋은 곳에서 편하게 지내길 빌어야죠... 다른 형제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주는게 장군이가 원하는거겠죠? 꼭 그러길 바래요...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장군이 오래살길 빌었는데...ㅠ.ㅠ 결국은 하늘나라로 갔구나. 그게 장군이 생명이였나 보다. 잠깐 세상을 보고 그렇게 갔구나.. 마음 아프다. 더 살기를 원했는데.... 오늘 단미 했어?이쁘겠다. 꼬물꼬물 거릴텐데 얼마나 이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