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카론 3,392 7 2003.03.25 21:33

평점

  • 평점 : 0점 (0명 참여)

본문

전에두 말씀드렸지만....
요즘 송이 입맛이 너무 없어서 거의 밥과의 전쟁수준입니다...ㅜ.ㅜ
첨에는 사료만 안먹더니 이젠 사료,각종캔(쇠고기,닭고기,양고기..기타)을 비롯하야 시저(이것두 육류통조림이더군요).. ㅠ.ㅠ
도데체 뭘줘야 먹는단 말인가요......ㅠ.ㅠ
그나마 먹는거라고는 참치,개껌,육포(치키치키),그리구 밥(사람먹는).....
밥은(바풀?) 안주는데 제가 밥먹다가 흘린걸 맛나게 먹더군요....-_-ㆀ
특별히 안먹을만한 이유도 없는거 같은데.......ㅠ.ㅠ
요즘 그것때문에 회사나가두 이녀석 걱정만 되네요....
참....
참치 말인데요....
그거 사람이 먹는거 줘두 되나요??(양념 안된 살코기 참치..)
개전용 참치를 줬었는데.. 그게 바닥이 나서 ..... 신청하려구 해두 품절이라 구입두 못하구 해서 ....
사람이 먹는 참치(기름을 짜낸다음 물을 약깐부어 촉촉하게 말들어)를 줬는데...그거 줘두 되는건지.....
에혀~~~
이녀석 지금까지 걱정한번 안시키던 녀석인데....
요즘 정말 ..............에혀~~~~~~~~
추천인
  • 추천해 주세요

댓글7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3.26 17:18
참치도 염분뿐만아니라 양념이 엄청 되있어. 미원이 많은것 같더라고.. 송이가 먹으면 당연히 몸에 않좋겠지'~~ 나는 윤지언니 말에 동감이야. 사료를 안 먹으면 무조건 굶기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 막상 고기를 줘서 먹였다지만 다음에도 비싼고기 계속 사줄수도 없는 노릇이잖아. 잘 생각해보고 송이가 사료를 잘먹을수 있도록 잔머리 잘굴려 보길~

망치+도끼님의 댓글

망치+도끼 2003.03.26 07:18
저런 망치를 보는것 같네.. 그래도 망치는 고기캔 같은건 잘 먹었는데..가끔씩 보면 그것마저 별로 마땅치않게 생각하는게보이기도 하지만.. 희안하게도..사람이 먹는거라면..전혀 맛없을것 같은 밥이나 기타..음식은 아무리 시고 짜도..잘 먹거든..그런거 보면 강아지들이 보통 눈치가 아냐.. 송이 어쩌나...오빠의 맘을 알아준다면 속는셈치고 잘 먹어주면 좋으련만..나도 망치 사료도 잘 안먹고 할때 간식까지 다 끊으면서 사료만 준적 있거든..물론 지금도..배가 쏙 들어간거 보면 보통 마음이 아픈게 아니더라구.. 정말 갈비냄새 폴폴 풍기는 그런 사료 안나오나..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3.26 01:11
에혀..얼마나 걱정이.. 하지만 정말 난 노란 위액을 토하는 것을 뻔히 지켜보는 한이 있어도 마음이 약해져서 간식을 주는 것을 잠시 참았으면 좋겠어. 배고파서 굶기다가 결국 애처로워서 간식을 주고...그러면 송이는 무지 머리가 좋게 보이는데..결국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쟁취하는 방법을 알테고.... 아마도 서서히 먹는 양이 줄어드는 시기에 그렇게 안 먹나봐. 강희~ 평생 송이 사료때문에 고민하지 않기 위해서는 며칠 굶는다고 죽지는 않는다..는 각오로 강하게 했으면 좋겠어. 결과적으로 송이를 위해서도 강희가 먼저 마음이 약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용기가 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 인내가 있는 주인만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강아지를 얻는다..뭐 통하지 않을까? 아침에..사료를 안 먹으면 그걸 그대로 놔두고 출근을 해버려.그리고 밤에 와서 먹었으면 간식을 주고..안 먹었으면 또 굶겨... 노란 위액에 절대절대...마음 약해지지 말구... 이상..나의 생각이었음....~.~;;

가뭄에 단비님의 댓글

가뭄에 단비 2003.03.25 23:12
에구..송이가 밥을 잘 안먹어서 어떻해요.. 제가 쓰는 방법은요... 우선 사료를 물에 살짝 적혀서 불려주면 그냥 사료보다는 향도 더 진하고 잘 먹더라구요.. 단비는 자유급식 하고 있는데 왠지 밥을 안 먹고 있다 싶으면 몇 알만 불려서 주면 나머지 사료는 알아서 먹더라구요.. 그리고 밥 먹을때 옆에서 애처롭게 바라보잖아요.. 그럴때는 사료를 반찬에서 꺼내 주는척 하는거에요.. 이게 냄새만 좋지 맛은 사료랑 똑같은거란다~ 그러면서요.. 그럼 그 사료가 우리가 먹는건줄 알고 그냥 까득까득 먹더라구요..ㅡㅡ; 얼른 송이가 입맛을 찾아야 할텐데...암튼..사람 먹는 참치는 안 좋을거 같아요.. 마음이 아프더라도 강아지용 음식을 주는게 좋을듯 하네요...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3.03.25 22:58
닭가슴살은 어때요. 강아지용 훈제닭가슴살을 사서 찢어주던가..(사료랑) 아니면 식품매장에서 닭가슴살만포장된걸사다가 삶아주는거에요.. 요플레에 비벼주거나..(설사하는 강아지도있어서 적극추천은 아니고) 강쥐우유에 말아주거나.. 이오랑 먹거나.. 강아지 닭죽이랑 비벼주고, 강아지 스프랑도 비벼주고.. 등등.. 이것들은 제가 하니약먹일때 쓰는방법인데.. 사료 거부할때 쓰기엔 안맞는 점도있겠지만-_-;;;

카론님의 댓글

카론 글쓴이 2003.03.25 22:07
저두 송이 사료 먹기전에 간식은 잘 안주는데 .. 요며칠 거의 아무것두 안먹어서 배가 쑥 꺼졌어요....ㅠ.ㅠ 기다리면..... 배가 고파지면 먹을꺼라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그냥 내버려둬 봤지만....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시퍼 .... 뭐라두 먹여야 할꺼 같아서 할수없이 간식을 주긴하지만..... 음... 야채라.... 낼은 퇴근하다 야채를 사서 도전해 봐야 겠네요..... 제발 성공할수 있기를......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3.25 21:43
음 송이가 발정기 이후 우리 루루처럼 안먹는구나 우리 루루는 요즘 다시 식욕을 서서히 되찾는것 같긴 하던데 그동안 나도 사료를 안먹으면 간식을 주었었는데 그럼 안될것 같더라구. 그래서 아예 간식을 안주고 있어. 사료를 일단 다 먹으면 그때 간식을 주긴 하지만. 그리고 참치는 나도 쪼금 줘 봤는데 먹기는 잘 먹지만. 주면 안될것 같더라고. 일단 사람먹는 참치에는 염분이 있잖아 약간 짠듯 하거든. 그래서 주면 안될것 같은 나의 생각이야. 그리고 혹시 송이도 야채를 잘먹을지 몰라. 당근이나. 무. 양배추 이런것도 잘게 썰어저 줘봐봐 송이는 어떨지 모르지만. 혹시 송이가 외로워서 그렇치는 않을까? 내가 봤을때는 우리 루루도 그런것 같고. 루루는 위액까지 넘긴적도 있었어. 하지만 그건 한번정도였는데 병원에서는 아무이상없다고 하더라구. 좀더 기다리면서 지켜보길 바라고. 안타까움은 알지만. 간식이나 특히 사람먹는건 절대로 절대로 조금이라도 주면 안된다는거.... 그렇게 사료만 주다 보면 먹게 되어 있고. 사료먹은후에 꼭 간식을 주는 방향으로 시도해봐. 아직 우리 루루도 예전처럼 먹는건 아니지만. .....
Total 1,0932455 페이지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일반  댓글+6🏆 오늘은.. 민아 2002.11.15 3,423 0
일반  댓글+2🏆 💾 진주 복귀~! 오호호~ 쵸코엄마 2002.12.02 3,354 0
일반  댓글+8🏆 오늘 티비에 조금 나오려나봐요^^;;; 달려라하니 2003.02.19 3,298 0
일반  댓글+4🏆 포토샵의 위력(?) 야돌이 2002.10.05 4,281 0
일반  댓글+3🏆 부자가 되었네요 유은미 2002.10.26 4,275 0
일반  댓글+6🏆 [짜가소설]단비 가출기 가뭄에 단비 2003.03.20 3,585 0
일반  댓글+3🏆 장군이소식.. 최은혜 2003.11.10 3,764 0
일반  댓글+6🏆 I wish '루루홈 패밀리' a Merry Christmas!! 넬리母 2003.12.24 4,819 0
일반  댓글+5🏆 짱구의 회사생활 김현주 2002.12.20 3,255 0
일반  댓글+11🏆 이빨아..아파요...ㅠㅠ 냐옹이 2003.01.09 4,354 0
일반  댓글+8🏆 할머니 돌아가셨어요.. 지연이 2003.01.17 3,594 0
일반  댓글+7🏆 휴으... 다다음주에 셤이 찾아와요^^* 벼리누나^^ 2003.09.25 3,297 0
일반  댓글+8🏆 드디어 디카를+_+ 벼리누나^^ 2004.02.12 3,697 0
일반  댓글+3🏆 그아이 이름은 깐돌이었어요. 최세라 2005.06.03 3,588 0
일반  댓글+5🏆 딸기야 미안해~ 딸기맘 2002.12.02 3,034 0
일반  댓글+8🏆 2002년 이여 안녕 유은미 2002.12.31 4,680 0
일반  댓글+9🏆 저도 모르는사이 짱구가 아프네요 김현주 2002.12.12 3,949 0
일반  댓글+9🏆 만세~만세~만세~ 헤벌쭉 ^_^ 지연이 2003.02.12 3,236 0
일반  댓글+8🏆 💾 우리 아가의 실체는... 미니애니맘 2003.05.09 3,427 0
일반  댓글+3🏆 ^^ 다들 안녕히 주무셨어요 ?? 최은혜 2002.10.26 3,44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