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옳은 결정 내리셔요... 전 잘 몰라서...

상상수유기네요 몸 사이클이 지금 아가를 낳았다면 젖줄 시기이니까 젖처럼 나오는 거에요 미니도 그랬어요~ 치아는.....제비는 10개월 넘어서 남아있던 송곳니 하나 빠져서 이제 완벽한데.... 껌자주 주고 이 흔들어 줘보세요 많이 남아있다면 뽑아야 할텐데... 루루가 너무 작아서 걱정이네요 마취하면 무지 안쓰럽더라구요 미니도 마취로 뺐는데.....

흠~내 생각은 이래도 좋겠고 저래도 좋겠어. 의견들이 다 좋은것 같아서..^^;;; 언니의 선택일것 같아.

5일만에 병원가서 스케링하고 이빨빼고 항체검사하고,,예방접종이 제대로 안됐는지..홍역은 1차부터 다시 접종하고..견적이 12만원이나 나오더라구요..ㅠㅠ 건강하고 아프지만 않으면 너무 고맙죠^^

육포도 못씹어서 다 잘게 잘라줘야지 먹었고,사료도 그냥 삼키는거 같고..지금은 사료도 오도독 씹어먹고 껌도 너무 잘씹네요..치료할거면 빨리 하는게 더 좋지않을까요^^

나는 처음부터 짱구 때되면 마취해서 이빨뽑고 관리해줘서 그런지 몰라도,,짱이 처음 봤을때 이빨보고 얼마나 놀랬던지..ㅠㅠ 송곳니는 두개씩 4개나 되고 .유치도 그냥남아있고 치석도 끼어있고..

수형이 의견도 나쁘지는 않을듯..나도 이빨은 조금 더 오래 두고보고 천천히 뺄 필요가 있는 것은 빼고..그럴려구.. 이빨을 제대로 안 보살펴서 나중에 고생을 할 수도 있으니..하지만 20년 산다고 치고...1년 안에 모든 것을 다 해결을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도 드는구만. 수형이의 이야기를 들으니.. 똘망이가 생각한대로 잘 해결을 했으면 좋겠구만..~.~;;

음..언니글 읽어보니 루루담당선생님이 선택을 언니한테 맡겨서 고민하는거였구낭.. 망치는 이빼는게 필요했다고 판단되어지고(피였던가..고름?암튼 뭐가나왔댔지?) 루루는 그런건 아닌듯한데?두니처럼.. 하두세니 다니는 병원은 분과가 되어있어서.. 다소나마 전문적 치료를 받을수있는데..(정신과도있다고접때말했징,) 잔존유치제거안해줌-.-;; 음..그니까 꼭 필요하지않다는고쥐... 참고로햐~~

내 생각은.. 일단 지금은 놔두고.. 2살넘어가면서부터는 정기적으로 치아검사하면서 스켈링 필요유무를 살펴보잖아. 스켈링 해야할 시점에..이왕 마취하는 김에 잔존유치 제거까지하는것이야.. 사실 유치제거 안해도 큰문제는 없디야~ 유치와 영구치 사이 치석끼고 치주염 생길수있다는 정도.. 그니까..1살전에 구지 마취까지하면서 유치제거를 할필욘없을것같아. 마취에대한 부담 > 잔존유치제거후 얻게되는 효과.

음 그렇구나. 왜이렇게 결정을 못하겠는지 말이야. 다음주월요일날로 수술날짜를 잡아야 겠어. 그동안 좀더 생각해보고. 사실 새로간 병원에서는 마치때문에 맘아프실텐데. 이러더라고. 그래서 더 고민되기는 해. 하지만. 송곳니가 같이 붙어 있으면 치석도 더 많이 끼고 그런다고는 하더라. 결정은 내가 하는거라는데. 민아 말 들으니까 수술하는걸 결정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