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잠못드는 하니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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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하니 4,221 5 2003.03.29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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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는 자고..
나만^^;;
초저녁때 늘어지게 잤더니만--;;

오늘은 하니랑 나들이를 갔었지요~
병원나들이*^^*
하니는 워낙 외출을 좋아하는 빨빨돌이라서(두니는 안그래)..병원이건뭐건 신나서 경쾌하게 팔짝거리며 날뛰는 증세를 보여서..
그야말로 나들이야^^

일부러 한정거장은 하니랑 걸어가서 그후에 지하철을 탔는데..
햇살좋고...바람이 좀 불긴했지만 햇살이따뜻해서 좋았어^^
사진기 가져갈껄....ㅠㅠ
갈때 하니랑 걷는느낌이 너무좋길래 올때도 한정거장 미리내려서 걸어올려고했더만..햇살은 온데간데없고..쌀쌀한 바람만이--;;
그래서 품에 안고 집까지옴..
열받아서 콤비네이션샌드위치사왔지..음하하..
뭐든 먹는 걸로 해결하는...--;

앗..동생넘이 컴터뺏으러옴..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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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망치+도끼님의 댓글

망치+도끼 2003.03.30 14:28

수형이 정말 늦게자네.. 안좋은 징조인데..일찍일찍 자셔. 건강을 위해서~~ ^^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야지..그래야 밥맛도 좋고..하긴뭐..수형인 잘 먹을것 같어. 맨날 먹는얘기는 빠지지 않으니깐..ㅎㅎㅎ.. 성격좋은 ㅎㅏ니.. 울집애들 서울로 상경시켜서~~하니한테 특수교육 받게 하고 싶어..ㅠ.ㅠ

짱구짱이맘님의 댓글

짱구짱이맘 2003.03.30 13:58

너무 좋았겠다..오늘 날씨는 끝장이예요 정말 맘같아서는 출근안하고,,아가들하고 소풍가고 싶었는데 그넘에 돈이뭔지~~울짱구도 밖에나가는거 엄청좋아하는데 짱이는 방안퉁수^^

뽀샤시님의 댓글

뽀샤시 2003.03.29 13:19

뽀샤시는 아직도 뽀야랑 야외산책은 한 번도 못 갔어요. 다음 주 식목일 연휴에나 가능할 듯. 이젠 날씨도 슬슬 풀리고. 제발 비만 오지 말아라.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3.29 12:01

햐..정말 새벽 4시에 컴터쟁탈전을 벌이다니... 수형이 원래는 밤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었잖어... 어찌된 것이여? 그렇게 바뀌다니... 근데...밤에 안 자고..혼자 별 짓을 다 하니까 재밌지? 그치? ㅋㅋㅋㅋ 나도 그래. 뭐. 그래도 원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던 사람이었으니..다시 그렇게 돌아갔으면 좋겠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일부러 한 정거장 걷고...한 정거장 전에 내리고....그런 기분 얼마나 좋았을까... 부러워~ 부러워~ ~.~;;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3.29 09:40

하니네 집은 다 잠을 못자는구나.. 동생이 새벽에 컴퓨터를 뺏으러 올정도면 말이야..^^;; 요즘 어째 잠이 안오나?(x10) 낮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러는것 아닐까? 요즘 불면증 원인이 스트레스래~ 몸 관리 잘하셔. 아무래도 치와와전도사 하느라 큰일하고 계신몸인데 잠도 안자고 하면 쓰나. 몸 잘챙겨? 알았지? 햐~오늘 날씨 좋다.^^;;; 나도 산책가야지.(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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