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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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야 때문에 걱정 많이 하셨죠? 그 후에 애견 질병에 관한 책을 보니까 간질 첫 발작이랑 증상이 똑같더라고요. 딱히 치료법도 없는 것 같고. 어제 아침엔 밥 먹다가 갑자기 깽깽 거리더라고요. 어디가 쿡쿡 쑤션나? 몇 초 후엔 또 멀쩡하고...
>어디가 아픈지 모르니까 답답하답니다. 요즘 들어 배변이 통 안 되요. 화장실을 장만해줬는데, 응가는 패드 위에다 잘 하는데, 쉬야는 지 맘대로 아무 곳에나 본답니다. 덕분에 휴지가 남아나질 안네요. 휴~~~ 진짜 머리 쪽에 문제가 있는건지. 그렇담 응가도 못 가리겠죠? 시간을 두고 지켜봐서 닥터펫을 가볼까 해요. 규모가 큰 것 같아 믿음이 가더라구요. 요즘은 뽀야가 잘 지내니까 한 시름 놓았는데, 또 언제 발작을 일으킬지 모르니... 혹 집에 혼자 집에 있을 때 그럴까봐도 걱정되고. 아구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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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주 토요일에 뽀야 친엄마랑 남동생 뽀동이 만나기로 했거든요. '바우하우스'인가? 왜 사진도 찍어주고, 그런 곳 있잖아요. 예전에 두니 사진도 본 것 같은데. 혹시 바우하우스가 홍대 근처에 있는 애견 카페가 아닌가요? 아시는 분 좋은 애견 카페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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