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하니통신] 행복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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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하니 4,466 8 2003.05.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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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만들기

 



해질녘
반쯤 열린 오월의 창에서
머리카락을 조금씩
흔들어 주는 바람에
고마움을 느낄 수 있다면.............


이미
행복을 맛보고 있는 것이다..

 
^_^

-원태연-






p.s.
주말 다들 잘보내세요^^
저희는 잠깐 소풍갔다올꺼에요~
갑자기 삶은 계란이 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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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5.19 21:00
아 날씨도 좋고. 상쾌한데 소풍하는 수형이는 얼매나 좋을까 덩달아 외출하는 하니..또한 무척행복했을것 같아 우리 루루 생각하니까 왠지 가슴이 아프네 ~`

미니애니맘님의 댓글

미니애니맘 2003.05.19 20:12
앗! 내 덧글이 어디로 간거야!! 분명히 적었었는데.......우씨!! 하니야~ 오늘은 정말 엄마품에서 편하게 안겨있는 아가같네~~^^ 우리미니도 이렇게 안겨있는걸 참 좋아했었는데.... 아~ 나도 하니안고 수형이가 들려주는 시한편 들으면서 잠들고 싶당..........;;^^

과일촌님의 댓글

과일촌 2003.05.19 15:05
앗 나도 원태연 시를 좋아했었던때가 있었는데 수형이도 원태연을 좋아하나보다. 때때로 유치한것같지만 깊이가 있는 젊은 사람들에게는 공감이 가는 시인것같아. 삶은계란 먹고 싶어서 소풍간다고 하니 ~ 역시 수형이 다워. 계란먹고 절대 방귀는 사양인거 알지. 전철안에서 뀌면 대구지하철 참사 보다 더 치명적인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 ㅠ.ㅠ 방귀는 꼭 참도록~~(x7)

뽀샤시님의 댓글

뽀샤시 2003.05.19 11:26
(x13)이 사진 정말 뽀야랑 닮게 나왔어요. 뽀얀 요즘 발라당을 자주 한답니다.

Bubbles님의 댓글

Bubbles 2003.05.19 10:25
누나 품에서 너무나 편하게 있네 애기같은 하니.. 하니 몇살?

깜코와패거리들님의 댓글

깜코와패거리들 2003.05.19 02:25
훔..그렇다면 난 행복한 '녀'구나... 삶은 계란은 먹었는감? 그러고보니 나도 배가 고프구만.. 음....새벽 2시 반...라면 먹을까? 몸이 너무 안 좋을때 소풍을 가면 경치가 아무리 멋져도 그게 눈에 안 들어오지만...몸이 가뿐할때 그 곳을 다시 찾는다면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니....하면서 행복하겠지.. 행복하다...행복하다..난 행복할 자격이 있다..라고 스스로 되뇌인다면....분명히 행복하리라 생각해... 라면 먹어야겠다...~.~;;

콩님의 댓글

2003.05.18 15:32
누나의 따뜻한 품에서 미소짓는다면 이미 행복을 맛보고 있는것이다... 정말 행복해보인다... ^___^

벼리누나^^님의 댓글

벼리누나^^ 2003.05.18 11:14
하니사진이 너무 아가같이 나왔어요 하니는 지금 행복을 만끽하고 있는 아가같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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