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축하해 주세요~
페이지 정보
미니애니맘
3,889 11
2003.05.19 02:45
짧은주소
-
https://yadolee.com/board/5867 주소복사
평점
본문
이쁜 내딸이 오늘로 아홉살이 됩니다.
엄마인 제 눈엔 아직도 애기로만 보이는데....
그래도 세월의 흔적은 어쩔수 없는지 입주위의
하-얀털들이 엄마인 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일년, 또일년....
세월은 또 왜이리 빨리 가는지....
예전엔 아이들 생일날이 기다려지기도 했는데....
지금은 남아있을 날들을 확인하는것같아 두려움
마져 느껴집니다.
시간을 붙잡고 싶은 엄마의 마음,
우리애니는 알까요?;;
애니야~
오빠없이 맞는 생일이라고 쓸쓸해 하는건 아니지?;;
귀염둥이 짱이도 있고,
누나랑 이모들도 있고....
미니오빠도 하늘에서 우리애니 생일축하해 주고 있을껄~
꼬깔모자 쓰고 점잖케 나비넥타이 메고....
미니오빠는 유난히 나비타이가 잘-어울렸잖니~
오늘 하루,
엄마는 사랑하는 우리애니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아이
였으면 해~~
이따, 생일케익자르면서 활짝 웃어죠 애니야~
사랑해~~사랑하고 또 사랑해~~~~
이쁜 내딸, 생일축하한다~~~~~~~~~
엄마인 제 눈엔 아직도 애기로만 보이는데....
그래도 세월의 흔적은 어쩔수 없는지 입주위의
하-얀털들이 엄마인 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일년, 또일년....
세월은 또 왜이리 빨리 가는지....
예전엔 아이들 생일날이 기다려지기도 했는데....
지금은 남아있을 날들을 확인하는것같아 두려움
마져 느껴집니다.
시간을 붙잡고 싶은 엄마의 마음,
우리애니는 알까요?;;
애니야~
오빠없이 맞는 생일이라고 쓸쓸해 하는건 아니지?;;
귀염둥이 짱이도 있고,
누나랑 이모들도 있고....
미니오빠도 하늘에서 우리애니 생일축하해 주고 있을껄~
꼬깔모자 쓰고 점잖케 나비넥타이 메고....
미니오빠는 유난히 나비타이가 잘-어울렸잖니~
오늘 하루,
엄마는 사랑하는 우리애니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아이
였으면 해~~
이따, 생일케익자르면서 활짝 웃어죠 애니야~
사랑해~~사랑하고 또 사랑해~~~~
이쁜 내딸, 생일축하한다~~~~~~~~~
추천인
레벨 19
경험치 52,332
Progress Bar 19%
- 가입일 : 2003-03-31 21:56:04
- 서명 :
- 자기소개 :
댓글11|2
제주바당님의 댓글
짱클럽님의 댓글
아담엄마님의 댓글
하니님의 댓글
유은미님의 댓글
콩님의 댓글
과일촌님의 댓글
뽀샤시님의 댓글
Bubbles님의 댓글
미니누나님의 댓글
마지막 페이지입니다.
읽어 들일 페이지가 더 이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