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쉬운 문제가 아닌가봐... 우리집도 부부와와지만...성공할수 있을지??? 기다림이 필요하겠지??? 모든일이 슬기롭게 잘 풀려나가길 바래~~

고운이 마지막말...행복이 가득찬다는것.. 이쁜마음^^ 파이팅! 아빠랑의 일도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길~ 캐나다가면 하니한테 엽서보내라+_+

그렇게 큰일은 아니구..아빠랑 의견차이에요.. 재교배 문제루.. 그리고 병원에서 솜이 자궁이 또 건강한지도 다시 검사받아보자구 하시구.. 여러가지로 심란하더라구요. 당분간은 잊고 있으려구요. 저는 요즘 우리 샘이 솜이.. 보고 있으면 마음속에 행복이 가득차는 것을 느낀답니다. 너무 행복해요..^^

정말 고생 많이 한걸로 알고 있는데 내가 더 허탈해지더구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나도 솜이 2세를 꼭 보고싶은데 말야 고생 많이 한 고운이로선 아마도 영 생각을 접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 에이 속 상하다 진짜...그 꼬마신랑도 무진 고생했잖여... 힘들게 마음 먹었는데 결과라도 좋았음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 힘내구 ...그리고 무슨일 있니? 걱정되는 맘!!

그렇게 고생했는데 아니란 말이야 에고... 우리 고운이 노력이 좀 부족했나. ^^ 솜이는 이세를 보면 정말 너무너무 예쁠텐데 고운아 포기하지말고. 다음발정기때 다시 시집보내줘봐~~ 솜이는 아마도 가고 싶어하지 않을까? 암튼 너무 실망하지 말고...

아이구 솜이 실패 했다니.. 고운언니 힘내세요..[위로위로] 아직 준비가 안됬었나봐요..ㅠ0ㅠ 다시 시도해 보시는건 -_-;;

음... 솜이가 원체 작으니까 어쩜 정말 다행일지도 몰라요~

저런..나도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웬지 섭섭하고 허전하고 그러네.. 그것땜에 고운이도 몇날며칠 신경쓰고 했을텐데..어쩐다니.. 이왕 이렇게 된거 솜이 더 건강해지기 위해서 그런다고 생각하자..^^ 힘든일은 또 뭔고? 힘내!!~~

헉~~그렇담 그 세덩어리가 정말 똥이었나 보다 ㅠ.ㅠ 어쩌냐 이쁜솜이 아기소식 기다렸는데 말이야. 무엇보담도 고운이나 솜이나 많이 고생했었잖아. 그런데 실패라니...속상하겠다. 에고~~~날씨 더운데 시원한거 사먹으면서 힘내길 바래^^;;; 근데 이제 정말 솜이 아기 못보는거야? 솜이 아기라면 이쁠텐데 서운하다. 그려~~잘 선택하길 바랄게.^^;;;

솜이 고생많이 하고 고운이도 고생 많이 했는데...흑흑.. 돈도 많이 들었는데....흑흑흑.... 아깝다... 근데 힘들게 아가낳을거 생각하면 ...어쩌면 다행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에구..모르겠다... 그리고 복잡한 문제들 다 잘 풀리면 좋겠다...(왜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하는지...자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