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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母 3,480 8 2002.10.03 04:49 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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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지금 뭘 할까요? 4시 41분이네요..
오늘 오랜만에..일찍 치와와에서 벗어났어요..(??)
그리고는 열심히 일을 했지요...
전 애들을 가르치는 학원강사랍니다...
그래서 혼자 있을때 조금이라도 애들을 잘 가르치려면
할 일이 참 많아요...그래서..간만에 일을 좀 하고..뿌듯한..
마음에...다시 치와와를 찾았지요...
바보.....치와와를 얼른 입양을 하면 될것을....
유끼의 소식을 접하고는....새벽 4시가 넘어서..그리고
7시 반에 집에서 나가야하는데...술을 사러 나갈 생각을
하고 있어요..오전에도 음주단속을 하잖아요..요즘..
저 또 음주에 걸리면 안되거든요....-.-;;
전요...너무 슬퍼서 눈물이 줄줄 흘러도..웃으면서..농담을
해요..가끔...슬프다고 항상 진지할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하지만....술은 오늘은 참을래요..
아....조만간 이때까지 치와와사랑에서 썼던 글보다 여기에서
더 많은 글을 쓸지도....에혀....좋은걸 어쩌라구요....
아직도..둘러볼 사진들..너무 많아요...그리고 글들도..
처음에 이 홈을 만드셨을때의 모습을 담을..글들...다
보고 싶거든요...하지만...조금씩...보기로 했어요...
밤에 잠을 잊은 대가로...낮에 잠을 좀 찾지요...
그래서..학원...농땡이 많이 피웠어요...안 짤렸어요..
죽어도 안 짤라요...그리고 그 외에 개인적으로 가르치는
애들...연락이 없으면....저 술 마시고 자는줄 알아요...
아...부끄럽지요...꺠어있는 시간에...그걸 보충을 하려니..
더욱 힘이 들어요....훔....유끼가 하늘로 가서..너무
슬픈데....그래서...누구라도 붙잡고 말을 하고 싶군요..
은미님.. 제가 제안한 것...매일 손 잡고 집에 가기..
그거 꼭 실천을 해 주세요...하세요도..아니고..해 주세요..
버전입니다...왜냐구요? 그냥....요....그런 장면을 상상하면
더욱 사랑스럽게 보이지 않을까요? 두 분이 항상 같이
있으면 힘든 점도 많겠지만 그것보다 훨씬 좋은 점이 더
많으리라 봐요...
인생이 길어야...80...그럼 은미님은 이제 50년이 남으셨나요?
시간이 화살처럼 지나가는데...그 50년간 손을 꼭 잡고
있는다고 뭐가 지겨워지겠어요? 그쵸?
자유게시판....
제 마음대로 적어도 되지요?
네...저도 매일 손을 꼭 잡고 지낼 그런 사랑을 가꾸고 싶네요.
부질없는 헛된 꿈보다 이젠 서서히 현실에서 행복감을
느끼고 싶은 마음이 점점 더 커집니다....
하루라도 빨리....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오늘도....꼭 두 분 손을 잡고...룰루랄라~~집에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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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0.04 10:20

아마 우리 루루도 지금 1.8정도 나가지 않을까 싶네 병원은 안다녀 왔는데. 나도 함 가봐야 겠어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2.10.04 09:03

@.@;;;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10.03 22:29

흐미..맥주를..ㅋㅋ~~~ 우리망치는 요조숙녀로 만들어야죠..^^ 술은 ..오노우~~ 망치 오늘 몸무게 재니깐 1.8kg나가던데...다 컸나봐..^^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0.03 20:33

현주씨 짱구한테 너무 많이 마시게 하면 안되요 ^^ㅋㅋ 실은 얼마저에 제가 맥주를 먹으면서 우리 루루에게 아주 쪼금 먹여 봤는데요 ㅍㅍ 웃겨죽는줄.. 한수저정도 먹었는데요 글쎄 귀가 빨개지면서. 애가 몸에서 열이 나더라구요. 웃기기도 하고, 쪼금 걱정 되기도 하고 별일은 없었답니다. 암튼 짱구에게 너무 많이 먹이지는 말아요 ^^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0.03 19:36

맞아요..이 곳은...은근히...푸근한 곳입니다...누군가 내 글을 볼 것이라는 생각보다...편안한 마음으로...그래서 더욱 좋아요...물론 조만간에..망치네홈에 가서도..점령(??)을 할 계획입니다...저 망치 정말 좋아하거든요..곰둘이 푸....~.~::

김현주님의 댓글

김현주 2002.10.03 15:17

날씨가 이상해요...넬리님 글도 왠지 슬퍼요, 한숨 뿐입니다..저도 낼모레 29살 뭘했길래 이렇게 나이만 먹는지? 음악도 슬픕니다. 오늘은 제가 퇴근후 술을 사가지고 집에 들어가야 겠네요,짱구한테도 유끼 얘기를 해주면 같이 마셔주겠죠? 저도 이제 여기다 하소연하고 제 속맘을 털어 놔야겠어요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0.03 09:08

넬리모님 글을 읽고 있으면 더더욱 넬리모님이 궁금해져요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적당히 고집도 있으신것 같구, ㅎㅎ 술!! 예전에는 저도 한술 했었답니다. 지금은 우리 아자씨 만나서 술인란걸 잊고 살지만요 나름대로 전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넬리모님 학원강사 신것도 놀라워요 ㅋㅋ 날마다 잠도 안주무시고 어케 하나 싶기도 하고 넬리모님은 아마도 철에 여인. 아니십니까? ^^ 저도 넬리모님의 글을 읽고 있으니 참 좋아요 오늘 너무 많이 졸지마시구. 속이 많이 아프실테니 해장 확실히 하시구요 일단 사람이나, 강아지나 아프지 말아야 하거든요 ^^ 우리 건강하게 살게요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10.03 08:29

유끼가?.......그 유끼말인가요? .....-.- 넬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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