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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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혜 3,790 3 2003.11.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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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의 결혼식..

12시예식인데 아직도 집에서 이렇게 갈등하고 있어요..

몇일전 청첩장이 집으로 날라온순간부터 망설여지는건

왜일까요..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이기적인애가 된건지..

어젯밤 친구에게 문자가왔어요

결혼식 안올꺼야..섭섭하다..왜연락도안해
안오면 삐진다..

몇일전부터 친구결혼식때문에 생전 연락도안되던

친구들한테 2년만에 1년만에 전화가오고있어요..

휴..

오늘 안가면 친구한명을 또 잃게되는거겠죠..

오늘결혼하는친구 아주 오래전에 잃었다고 생각했었어요..

청첩장을 보는순간에도..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계산적인사람이었는지..

제자신에게 한없이 실망을 하고있지만..

여전히 발길이 떨어지지를 않아요..

...................아참..

우리오빠 어제 대구에 내려갔답니다^_^
우리오빠 직업이 엑스레이 찍는사람이에요..방사선사..
당직을 많이서서 한달에 한번정도만 대구에 내려갈수있어요
오빠..대구를 많이 그리워해요..
다시는 서울에 오지않을것처럼 한없이 행복해보이네요
아무래도 언젠가 은혜가 대구로 짐싸서 따라가야할듯^_^
좋은하루 보내세요..
^^;:)::o::p(:h)(x7)(x6)(:l)(:h)(:ab)

최근사진인데 너무 사진이 작아요..죄송합니다^^;
우리장군인 하루종일 저러고 뒹굴러대기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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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콩님의 댓글

2003.11.20 23:59
장군이 너무 귀엽다. ^^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3.11.17 03:23
그래. 맞어. 은혜나이때는 고민이 되는 문제는 맞어. 근데 가장 좋은건 마음 가는대로 따라가는거야. 친구지간에도 인연이 있는데 결국에는 그 인연에 따라서 옆에 있는 친구가 결정이 되거든.. 아마도 우리 모두 그런 고민을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을 해보면 우리 자신도 다른 사람에게 그런 고민을 하게도 한다는 것을 발견할거야. 그치? 그 정도는 조금씩 다르지만.. 은혜야..결혼식 잘 다녀왔니? 못갔니? 그래도 괜찮아~~ 결혼식 참석 여부로 친구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니.. 장군이는 내가 보기에는 좀 통통해진 것 같아. 귀엽고 사랑스럽구만. 배를 발라당...ㅎㅎ 은혜 볼때마다 느끼는데 눈 정말 크다~~~ 장군이랑 은혜 사진 자주 올려주라..알겠지? ~.~;;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11.16 22:49
꼭 그런 친구들이 있기는 하지 그런데 그런친구들 대체로 자기 결혼식 끝나고 나면 연락 단절하고 살지 아마도 그런일도 너무 힘들어하지마 그냥 은혜 마음가는대로 했으면해 은혜가 친구들이 대체로 나이가 어리잖아 그래서 어릴때는 보통 친구들한테 많이 집착을 하게 되어있어 그런데 정말나중에는 정말 꼭 곁에 있는 친구는 몇 안되게 되더라 암튼 그걸로 고민하지 말길 그리고 장군이 뚱뚱하다더니 내가 봐서는 모르겠는데 그냥 그대로인것 같아 보여 그리고 은혜는 더 말른거야. 눈이 더 똥글똥글해 보이네 밥 많이 먹구 살좀 찌고.... 남친 대구사나이... ㅋㅋ 언제꼭 보여주고 은혜도 좋은 하루 즐거운 하루 보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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