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원경이 이야기(꼭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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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母 4,287 2 2003.11.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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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안해.. 난 왜 이럴까.. 자꾸 눈물이 나와.. 비행기 타고 싶다..

원경이라는 아이는 현재 선천성 면역 결핍증 이라는 병으로..

현재 투병 중인아이다..

이병은 10살을 넘기기 전에 죽는 무서운 병으로

아무런 치료방법이 없는상태다.

그러나 엄마와 아기의 천사같은 모습에 저절로 눈물이 나온다...

나는 이렇게 생각해... 이 아이는 원래 천사여서 하늘로 돌아가는 거라고..

아니면 하늘이 이 아이를 너무 좋아해서 데려가는 거라고..

이제 이 아이의 생명도...4년밖에 남지 않았어...

하늘에서 잘 살수 있을거야...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길 기도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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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콩님의 댓글

2003.11.21 17:33
건강히 우리가 계속 살아갈수있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11.21 02:52
원경이 너무도 예뻐 그리고 어쩜 저 어린아이가. 저렇게 예쁜 아가가 갑자기 슬퍼지고. 또한 부끄러워 지네 그리고 저 엄마의 마음은 또 오죽할까 싶어... 이럴때는 무어라 말을 해 야 하는건지... 원경아. 널보면서 이아줌마 많이 많이 부끄러워 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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