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랑이라는 이름의 귀여운 반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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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母 3,740 1 2003.11.2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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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이름의 귀여운 반항아~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세요.어디선가 사각사각 발자국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조금 멀리서 들린다고 해도 그 소리는 어느 순간에 바로 옆에 와있을겁니다.쉿! 잠깐만요, 갑자기 왔다고 해서 깜짝 놀라지는 마세요.그 귀여운 반항아는 자그마한 일에도 쉽게 놀라서 많이 아파할지도 몰라요.조심조심...반항아가 놀라지 않도록부드러운 목소리로 마음 편하게 해주세요.계속 귀를 기울여 보세요.발자국 소리만으로도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느껴지지 않나요?사랑이라는 이름의 귀여운 반항아가멀리서 메아리를 치듯 당신에게 다가오면서 외치고 있을테니까요.자, 어서 미리 준비하세요.귀여운 반항아는 오랫동안 당신에게  오느라고 너무도 많이 피곤하답니다.오자마자 당신 옆에서 포근하게 쉬게 하려면 지금부터 부지런히 반항아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한답니다.살며시...조심스럽게...벅찬 가슴으로...-김 윤지 (넬리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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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글쓴이 2003.11.29 06:26

음....난 이게 왜 미리보기하고 다르게 이렇게 길쭉하게 나오는지 잘 몰라 -.- 그래도 잘 안되던데 그나마 그림이랑 꽃잎이랑 음악이 잘 나오니까 너무 기분 좋아.. 내 이야기를 적고 덧글에 내가 적은 글을 올릴 수는 없으니까 반대로 해도 되겠지? 나 요즘 하루가 다르게 기분이 참 좋아져. 나..아직도 얼굴에 7개월간 마음 아파하면서 잔뜩 났었던 뽀드락지 흉터가 많아... 흉터로 남는다는걸 뻔히 알면서도 그냥 방관하고 있었지. 하지만, 원래 내 성격이 무지 단순해. 화를 안내는 사람이 한번 화를 내면 무지 무서운 것처럼 단순한 사람이 한번 복잡해지면 그것도 끝도 없게 보일 수도 있겠지..... 허나,,,,,,모두 과거지사!!! 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도 그다지 과거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던 것 같아. 대부분 현재를 생각하고 그리고 가끔 미래....생각하지. 우리 애들도 모두 건강체질이라서 참 고맙구.. 저마다 가진 개성으로 항상 날 행복하게 해줘. 조만간 우리 애들 따끈한 사진 찍어서 이쁘게 올릴께. 그리고 완전히 편안한 마음 상태가 되면 꼭 해야할 일도 하나 있구... 난 그녀를 참 많이 좋아했었어. 비록 내가 그녀에게 많은 실망감을 안겨주었지만.. 나도 많이 힘들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을 그녀도 이해해주리라 생각해. 음...항상 즐겁게 행복하게 사는 그녀를 보는 것만으로도 지금은 마냥 좋아. 내가 무슨 말을 하고픈지 모두들 잘 알겠지? 음.....그래. 오늘은 요까지만.... 내 이야기도 적고 글도 올린답시고 게시판을 도배할 수는 없기에....(바로 돌 던지겠지?-.-) 덧글로 대신해. 그래도 내가 적은 글이니까.....역시나 덧글은 사절이야. 고맙지? 어차피 적을 마음도 없었는데 맨날 적지 말라고 해서..... --,.-- 정말 미워할거야.......쩝......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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