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루루의 병원갔다온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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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미 5,011 8 2002.11.1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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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니라는 것이 나와 버렸다
그래서 루루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왔는데
루루의송곳니는 거의 요지부동 흔들릴 생각을
안하는데 벌써 안에서 새로운 치아가 밀고 나와 버린다.
의사 선생닌믕 별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하시고. 정 마음이
편치 않으시면. 마취해서 빼자고 한다. 그래서 당장은 안빼나요
하고 물었더니. 나중에 치석제거하면서 그때 같이 하자는 것이다.
루루에게 일단은 몇가지 껌을 사주었다. 이눔이 그것들을 씹어야
할텐데. 별로 관심을 안보인다.
그래서 내가 루루입을 벌려서 송곳니를 흔들거리기 시작했다
ㅎㅎ 그런데 이눔이 엄마를 물지는 못하겠고
그렇다고 내가 하는 행동이 싫고... 깡~~응  깡~~응
이런 소리를 내며. 울려고 한다.
그래서 루루를 꼭 안고. 루루야 이거 빼야해
참아봐~~~ 아구 이쁜 우리루루
루루야 참아봐~~하며. 흔들거리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과연 그렇게 해서 빠질수 있을까..
암튼 루루의 치아 때문에 걱정이다
또한 루루의 치아가 다른 강아지들하고 달라서 송곳니가
서로 맞물리지 않고. 위치가 너무도 다른 곳에 위치해 있다
루루의 아래 턱이 조금 나왔다고 한다. ㅎㅎ
사는 것에는 지장은 없지만 말이다.

루루야 아프지말고. 건강해야지....^^
모든 아가들 아프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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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글쓴이 2002.11.20 05:11

열심히 치아를 공격 하는데 이눔이 안할라구래. 이제는 거의 초후의 발악을 한다니깐요...^^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1.20 03:32

아앗..........순간적으로 이 글에 덧글을 읽어내려오면서 은혜가 쓴 글로 착각을...훔..쩝...-.-;;;;음...루루의 덧니라...음...매일 열심히 만져서 흔들흔들 해주면 어째 금방 빠질것 같은..예감이.....똘망이 한번 열심히 해봐...~.~::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1.20 03:31

은혜...남자는 중성화수술이 그렇게 크게 고통을 주거나 복잡한게 아니니까 너무 큰 걱정은 하지 말구....아마도 뭔 일이 있었냐는듯 장군이가 금방 활개를 치고 다닐거야..아마도 벽지로 당장 달려가겠지? -.-;;;; 음...소식 꼭 전해줘...~.~::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1.19 19:25

치석제거는 지금 하는건 아니구. 아마도 성견이 되고. 치아가 다 정상적으로 나온다음에 해야 한다고 하네. 아마도 한 6개월뒤쯥이겠지..

김현주님의 댓글

김현주 2002.11.19 16:53

울 루루가 이빨때문에 걱정이구나.. 엄마가 좀 귀찮게해도 참고있어.그래야 마취안하고 안아프지 참 언니 루루가 치석제거를 해야된대요?치석제거는 언제한대요?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11.19 08:42

나두 망치 안빠진 이땜에 걱정되서 장나치는것도 유난히더 심하게 치거든..뼈다귀 입에 물고 있을때 막 뽑을려고 하면 지도 안뽑힐려고 버티잖어..그때를 이용해서막 흔들어..저번엔 그렇게 해서 하나 빠지긴 했는데..-.- 루루야..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야돼..~~ 장군이 중성화수술?...흠...나도 긴장되누만...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글쓴이 2002.11.19 00:20

낼모레 장군이 중성화수술하는거야.? 장군이가 알고 있다면 무지 겁먹고 있겠지. 은혜가 장군이 놀라지 않게 많이 안아줘~`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2002.11.18 23:02

에구..마취라..울장군이도 낼모레 중성화할생각을 하니 넘걱정이~우리루루도~엄마들맘이 더 두근두근~조마조마..루루야..우리루루는 잘싸고 잘먹고 해서 더더 이쁜거야..이빨아야하지말고 ~~아랐지..루루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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