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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혜 3,836 4 2002.12.02 22:07 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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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요 은혜지금..

그냥 속상해요..아까 이러지 않았는데 바로 몇분전부터..

어제 오늘 기다리지 말까 하는생각 했어요

세상에 여자가 은혜 하나뿐인 것도 아니고

다른여자 만나라 해버릴까..

어제 오늘 자신이 너무 없는거야...

은혜요 종종 울자기네집에 전화도하고 찾아도 뵈야하는데

울자기도 그걸 원하는데 자신이 없어요

군대가기전에 은혜가 넘 미운털이 박힌게..

은혜를 미워하셨단생각에 가보지도 못하겠어요

울자기 편지로 자꾸 집에가보라고 하는데..

사랑은 하는데..왜 전에 말한적있죠

주변을 감당할 자신이 없었어요 오늘은 어제는..

아마 나요

울자기 자대 들가고 전화오면 은혜테 하지말고

집으로 해..하고 말할꺼야

목소리를 들으면 넘 행복할껀데..은혜는 아마 그럴꺼에요

편지에도 은혜요

나한테 편지안써도 되니까 집으로 써..그래야해

우표랑 편지지 보낼테니까 집으로 편지써 내걱정말고 ..

그렇게 말했어

그래놓고 아마 은혜테 정말로 편지 하낫도 안왔더라면

나 아마 소심했을꺼에요

성격 정말 이상하지..

자세한건 여기에 못쓰겠다..루루홈 식구들만 보는건 괜찮은데

아마도 심마니 식구들도 볼것 같고

언니야

나 조금 속상하고 아파요 ..

오늘 언니랑 통화하니까 정말 좋았어요

은혜 목소리가 많이 애기같죠?? 다들 중학생이라고 해요

ㅎㅣ

좋은얘기 많이 해줘서 넘 좋았어요 종종 해줘요 ^^

이럴땐 나도 내가 외동딸인게 싫다

언니가 가까이 살면 맨날 피씨방가서 이것저것 상담했을꺼에요

고마워요 언니야

언니랑 인연이 된 치와와도 감사해요 오늘은

은혜가 조금 기운이 없어요

내일 웃으면서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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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2.12.03 20:51

주변을 감당할수없다면 안되는데...저도 시부모반대로 결혼했는데..오히려 반대하면 더 가까워진다고 하던데 그말이 맞나봐요.이제 나도 말은 놓아야 되겠네.어째좀그렇지만.. 아뭏튼 사랑하는만큼 내가 포기해야하고 자존심도 버려야 할것이 많을거에요.그만큼 더 잘해야 하고.. 지금 군대가 있는사람은 군대에서 스트레스 받는것만해도 엄청날거에요.그마음 위로도 해야되고요. 근데 주변때문에 힘들다고 표현하면 길상씨가 더 힘들지 않을까요?(표현은 하는지 모르겠지만)힘들더라도 꾹참고 힘내라.(존칭썼다반말썻다 지송)

이진주님의 댓글

이진주 2002.12.03 18:28

에구..은혜가 이것저것 많이 힘들어보이네.. 힘내^^ 은혜는 웃는게 참 이쁘거든^^/~!! 우리 이쁜은혜.. 아직은 길상씨네 부모님 찾아뵙구 하는거.. 어색하구 그럴수도 있어..^^ 그래두 은혜 미워하시는건 아닐거야.. 먼저 미움받고 있단 생각하지마^^ 그럼 더 거리가 멀어질수도있구, 은혜가 얼마나 맘착하구 예쁜데..누가 미워하겠어^^ 에이~ 위로해주고 싶은데 -_- 어떻게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어.. 몰라~ 얼른 기운내~!!! 나중에 또 우울해하면 ..애들델꾸 쫓아가서 뽀뽀 백번 하라그래야지 -_-;; 은혜 빠팅~!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2.03 01:14

나도 오늘 은혜하고 통화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정말 은혜 목소리 너무 귀여워~` 애교만땅. ^^ ㅋㅋ 가게에 손님들이 와서 통화 중간중간에 이야기가 끈기기도 했지만. 너무 좋았었어. 장군이 이야기도 은혜이야기도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말이야... 은혜야.. 속상한일 오늘 다 풀어 버리고. 내일은 웃으면서 다시 인사며 만났으면 좋겠다. 우리는 인간이기에 늘 속상하고. 아파하고 그러다가 다시 기뻐하고. 행복해 하구말이야.. 나도 마찬가지야.. ^^ 누구나 그렇겠지.. ? 오늘 잘자구....^^(x8)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2.03 01:14

은혜...딱 두가지만 말할께.. 일번....앞으로 하루에 한통만 편지 쓰기....한번 해볼래? 이번....길상씨 집에 찾아가는건..조금 더 용기가 생기면 간다고 자신있게 길상씨한테 말해볼래? 음..남녀관계는...대화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얘기를 안해도 마음 속에 아무런 갈등이 없다면..아무런 말을 안해도 되겠지...그치만...은혜 마음 속에 그런 생각들이 든다면..그걸 길상씨한테 솔직하게 말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다른 여자도 많잖아..라는 말은...좀 그렇다..그치? 그렇게 생각하지? 은혜는 지금 길상씨와 깊은 사랑에 빠진 상태라서 서로에게 그런 말은...너무도 큰 상처가 되잖아.. 아마도...은혜도 시간이 가면서...다른 일에도 관심이 더 생길것이고...그러면..여유가 생길거야....물론 그때조차도 많은 대화가 필요하겠지..하물며 지금...대화를 피한다면 은혜가 너무 힘들겠지? 아..맞다..그치만...은혜보다는 길상씨가 하루하루가 은혜 생각에 아직은 힘이 들거야..음... 잠도 많이 자고...밥도 많이 먹고...힘을 내서...나..최은혜와..너..윤길상(앗..성이 윤이 맞나??)의 미래를 생각을 한번 해봐...그리고 편하게...잠을 자는거야...알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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