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플레먹구 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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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미
2,941 5
2002.10.1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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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루루가 요플레를 반이나 먹구. 저 얼굴에다가 우엑~~~
저 미티는줄 알았습니다. ㅋㅋ
실은 제가 잘못을 했어요
루루에게 요플레를 반이나 먹여놓구서는
아무생각없이. 루루를 누어서 위로 올려놓고,
흔들고, 뒹글고 그렇게 침대에서 놀다가. 루루가
속이 울렁거렸는지. 제가 누어서 루루를 바로 들고
있는데 바로 머리에다가 우엑우엑 하더리 쏫아 내버리더라구요.
우그 냄새가 어찌나 독하던디. 그거 아시나요
아가들이 엄마 젓먹구, 트림 안하고 나서 흔들면 토하잖아요
그때 나는 냄새. 바로 그냄새나는 거를 제 얼굴에다가.
아~~~~~~~~~~~앙. 소리질렀답니다.
ㅎㅎ 그래도 아파서 그런게 아니라서 얼마나 다행인지..
토한다음에 바로 루루야 괜찮어. 했더니. 이눔이 지가
토한 꺼이꺼이를 다시 햝아서 먹으려는 거예요.. ㅎㅎ
그거 뜯어 말리느라고 무척 힘들었답니다. ^^
그래도 아프지 않아서 참 다행이랍니나.
저 미티는줄 알았습니다. ㅋㅋ
실은 제가 잘못을 했어요
루루에게 요플레를 반이나 먹여놓구서는
아무생각없이. 루루를 누어서 위로 올려놓고,
흔들고, 뒹글고 그렇게 침대에서 놀다가. 루루가
속이 울렁거렸는지. 제가 누어서 루루를 바로 들고
있는데 바로 머리에다가 우엑우엑 하더리 쏫아 내버리더라구요.
우그 냄새가 어찌나 독하던디. 그거 아시나요
아가들이 엄마 젓먹구, 트림 안하고 나서 흔들면 토하잖아요
그때 나는 냄새. 바로 그냄새나는 거를 제 얼굴에다가.
아~~~~~~~~~~~앙. 소리질렀답니다.
ㅎㅎ 그래도 아파서 그런게 아니라서 얼마나 다행인지..
토한다음에 바로 루루야 괜찮어. 했더니. 이눔이 지가
토한 꺼이꺼이를 다시 햝아서 먹으려는 거예요.. ㅎㅎ
그거 뜯어 말리느라고 무척 힘들었답니다. ^^
그래도 아프지 않아서 참 다행이랍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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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일 : 2002-09-13 04:33:25
- 서명 :
-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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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유은미님의 댓글
은혜야 걱정해 줘서 고마워 역쉬 은혜는 루루 이모될 자격이 있당. ^^ㅋㅋ
최은혜님의 댓글
달려라하니와..날아라두니..ㅎㅎ 정말 기발해욧..멋있다.. 나는 항상 모하나먹일려해도 조심스러워요..ㅜ.ㅡ 우리루루 그래도 다행이네요..제목보고 놀랬잖아요.. 루루야.아프지마..이모들도 속상하단다
유은미님의 댓글
제가 잘못을 했죠. 흔들기는 왜 흔들어요 ㅋㅋ 제 얼굴에 정확히 다 확인하더군요. 냄새ㅣ~~크, 아기 젓냄새... 같은거. 그걸 먹으려는 우리 루루. 독한 것.... 비위도 좋아서리..ㅋㅋㅋ 그걸먹겟다고 덤비는데 말리는게 더 힘들더라구요
넬리母님의 댓글
정말...루루가 요플레를 잘 먹는다고 할때부터 언젠가는 이런 사태가 올줄 알았지요...ㅎㅎ얼마나 이쁘면...이해함다...근데....날아라두니.....훔....신난다....필시 치와와사랑에서 ㅎㅎㅎㅎㅎ오늘 나의 아이디어가 두 개나 채택을 되다니..아..신난다...날아라두니....정말 멋지죠?? ~.~:;
날아라두니님의 댓글
핫...제목보고 놀랐었음--; 정말 다행이에요@@ 먹이고 흔드시다니..ㅎㅎㅎㅎ-_-;;;; 토한거 다시 먹으려고 드는게 안아프단증거네요^^ 이쁜루루~~아프지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