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낯선 사람이나 낯선 개에게 짖는다
짖는 버릇에는 몇 개의 패턴이 있는데, 손님, 낯선 사람이나 개를 보고
짖거나, 불만이나 욕구를 호소 할 때 짖는 경우는 자신이 가족의
리더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 엄하게 다시 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손님이나 낯선 사람, 개에게 공격적으로 짖는 경우는 자신의 세력권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침입자를 제거하려는 경계본능과 동료를 지키려고
하는 방어본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화장실 훈련이 되있는데도
타인이 와 있을 때 실내에 하는 것은 마킹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 밖에 다른사람에 대한 두려움에서 짖는 경우도 있지만 자기영역을
주장하고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불만이나 욕구를 주장해 짖는
경우는, 짖으면 생각한 대로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역시 주인이 위, 개는 아래라는 주종관계의 확립이 중요합니다.
이 외에 겁쟁이 이거나 신경과민으로 요란스레 짖거나, 특정한 사람이
나 상황을 만났을 때 짖는 경우도 있습니다. 짖는 버릇의 원인은
대부분이 훈련이 실패한 경우입니다. 주종관계가 무너지거나 강아지
시기에 다양한 상황에 익숙하지 못했던 데서 기인합니다. 
 
   
 *짖을 때의 대처법
짖을 때는 뭔가 큰 소리가 나는 것을 개에게 닿지않게 던져 그치게 합니다. 실내견이라면 다 읽은
주간지 같은 것을 주변에 두어 던지는 것도 한 방법이지요. 이때 주인이 던졌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게 하세요. 간접적으로 개에게 불쾌감을 주고, 천벌이 내렸구나 하고 생각하게 하면 가장
좋습니다. 짖으면 나쁜일이 생긴다고 생각하도록 하면 개는 스스로 행동을 자제하려고 합니다.
 
   
 실외라면 짖을 때에 빈 깡통에 작은 돌이나 동전넣을 것을 모른척한 얼굴로 개 근처에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