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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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m 루루맘 3,580 2 2002.09.15 14: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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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을 짝사랑하는 소녀가 있었습니다.

고백은 못했지만, 언제나 진심으로 소년을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화이트 데이날... 그 소년이 사탕이 든 상자를 들고 그 소녀에게 왔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소년앞에 서 있던 소녀에게 소년이 말했었습니다.

"부탁이 있어.... 이 상자를 윗층 복도 끝에 있는 여자애한테 좀 갖다줄래?"

순간 소녀의 눈에 눈물이 맺혔습니다.

소년의 부탁대로 상자를 들고 계단을 올라갔습니다.

그리고는 복도 끝에 다다랐을 때... 그곳에는......

커다란 전신거울이 소녀의 모습을 비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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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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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댓글2

루루맘님의 댓글

yem
루루맘 글쓴이 2002.10.01 10:37
푸하하핳 아마도 ^^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0.01 07:37
ㅎㅎㅎ정말 저렇게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가 있다면..다 넘어가겠지요? 훔...저 소년...지금도 여전히 저 소녀를 사랑하고 있겠지요? ~.~:;